작성자小喬작성시간04.08.04
연의를 중심으로 본다면 정말 유비는 완벽한 드라마의 주인공급으로 나타나죠. 실제로도 그랬었는지는 정확히 알길이 없습니다만, 일단 아무런 권력도 없이 맨손에서 시작해 한 나라의 황제까지 오르게 된 것은 분명 그가 위대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런 권력도 힘도 없었기에 그의 곁에는
작성자小喬작성시간04.08.04
조조나 손권만큼 훌륭한 인재들이 쉽게 모이질 않았죠. (나중에 형주와 촉에서 인재들을 얻기 시작하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그 당시 상황을 잘 파악해 형주와 촉을 조조와 손권에게 빼앗기지 않고 잘 가지고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유비의 능력이 뛰어났다고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작성자小喬작성시간04.08.04
나관중이 유비를 중심으로 연의를 써 나간 것도 어찌보면 가장 드라마틱하게 스토리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어째서 유비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미움을 잘 받지 않고, 사람을 끄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이유가 밝혀지지 않네요.
작성자小喬작성시간04.08.04
이건 만약의 경우이지만, 어쩌면 유비는 사람들에게서 인력과 신망을 얻기 위해 '한의 재건'이라는 목표를 입질로 삼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은 저의 지나친 망상 중 하나일 뿐이지만요 ^^;; (증거로 내세울만한 건 하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