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소리"에서 '미간과 꼬리뼈 대화..'라. 너무 단순했지요. 이제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소리와 발성 그리고 노래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이야기입니다.
1편 미간까지 가는 숨결의 3통로
먼저 자신이 알고 있는 발성태세를 갖춥시다. 그런 후에 소리없는 숨결만 미간으로 보냅시다.
제1통로 : 윗턱 중앙에서부터 비강 (웟니, 광대, 코 위 산근), 눈주변, 눈섭아래 등을 거쳐 미간으로 모이게합니다.
제2통로 : 귀 밑을 지나올라가 눈섭을 지나, 이제수평으로 눈섭 위의 두개골 안 공간으로 미간까지 갑니다.
제3통로 : 뒷목 안 공간으로 위로 올라, 정수리 밑을 올리듯 미간까지 갑니다.
여는 순서는 1-2-3 입니다. 모두 잘되면 깨진항이리를 웅덩이에 담궈 물 체우듯 모두가 하나의 공간이 됩니다.
2편 숨결로 여는 요령
항상 발성 폼은 잘 만들어 놓고 소리없이 숨결을 보냅니다
제1단계 : 입술을 살몃이 붙여 숨결의 압력을 머리공간이 느끼게 합니다. 머리공간만으로 숨을 마시고 내쉬기도 하고. 입술을 닫고 머리로 보낸 압력이 코로 밀려가게도 하고. 여러 요령으로 골반과 꼬리뼈로 올려보내는 숨결이 중간 막힘없이 미간에 압력이 되도록 합니다.
제2단계 : 이제 입을 노래할 때처럼 벌립니다. 그러면 입에서 생기는 압력은 없습니다. 소리없는 숨결을 미간을 향한 통로로 보냅니다. 이 숨결이 미간에 모여 압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을 숨결의 시작과 끝의 대화, 꼬리뼈와 미간과의 대화라 한 것입니다.
3편 노래부르기
1단계 : 아주 작은 소리가 숨결타고 미간에 모여야 합니다. 목이 활짝 열려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배의 숨이 미간에까지 가도록 합시다. 그래야 소리도 미간까지 갑니다. 그리고 이때 성대가 붙어 가늘고 맑은 소리가 되도록 합니다.
2단계 : 입 밖으로 소리를 뱉어냅니다. 이때는 공명은 없지만 소리는 밖에 있습니다. 그 요령과 동일하게 입안 모양을 유지하고 소리는 미간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미간에서 밖으로 내보낸다 상상하면 소리는 밖으로 나갑니다.
이런 작은 소리로만 노래 전체를 불러봅시다.
신기하게도 음정의 높이에따라 미간에서 나가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이 두 단계가 되면 메싸디보체, 즉 소리준비와 장착을 순간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단계 : 소리를 키웁니다. 이제 더 많은 호흡량이 받혀주어야합니다. 정확한 아뽀좌 기술, 그리고 호흡량과 압력이 증가하도록 이완되고 탄력붙은 등, 골반, 배. 이것이 필요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압력을 억지로 강화하려고 어딘가에 힘이 가거나 아뽀좌 숨결이 아닌 숨으로 소리를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작은 소리로는 진성으로 낼 수 있었던 고음을 내지 못하게 됩니다.
몸은 악기입니다. 자신의 몸상태가 주는 한계를 호흡으로 돌파할 수 있습니다.
2018. 10. 9.한글날
이 태 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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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12 머리통로 열기 어려울 땐 옛글 늑간수련 참조하시고, 수련으로 어깨 목 풀린만큼 후두 내려가고, 목뒤 풀린만큼 뒷공간 만들어지고.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후두위치와 혀뿌리, 아래위목 뒤공간, 이것이 자기 소리의 품질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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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15 또 다른 수련방법. 가슴부분이 비워지거든 "옴~~" 소리로 그 부분에 진동이 일어나게 한다. 나중에는 소리를 내지 않고도 진동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진동이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져가도록. 배도, 다리도, 목도, 팔도, 머리도. 그러면서 굳은곳, 막힌곳이 풀린다. 풀리면 외부의 진동파도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