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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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道常無名 작성시간09.08.17 글쓰신 분의 감회가 마음에 전해집니다. 저도 상해생활 9년차인데 한국에 갈 때마다 마음에 형용할 수 없는 감회가 가득차곤 합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면 어김없이 드는 생각, 왜 나는 이 땅을 떠나 상해에 살아야 할까.. 상해에서 많은 것을 누리기도 하지만 상해에서의 삶은 안주하는 것이기 보단 전투적인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의미있는 삶이었다라고 언젠가 돌아볼 수 있도록 이 시간들을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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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디 알렌(하상성) 작성시간09.08.20 저는 지금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빛 줄기 하나 찾아 고민 고민 하던 차에 님의 글을 보고 조금의 방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 내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