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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예의

작성자시골버스| 작성시간12.06.25| 조회수126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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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근이네 작성시간12.06.25 버스님 뭔가에 화나는 일을 보셨나보네요 ^^; 이순신 장군은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많이 존경하신분이고 거의 신격화 시킨 위대한 명장입니다. 그 분을 "~~~씨"로 말한 인물은 박정희 대통령의 외손자뻘 되는 아이로 알고있는데 박 대통령의 업적을 깎아 먹는 후손들의 행보를 보면 답답하기 까지합니다. (물론 박통께서 다 잘하지는 못 했지만 몇몇 가지 나쁜일이 그가 이루어 놓은것을 빛바래게 하지는못할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5 감사합니다. 화나는 일은 아니고 사람이 모여사는 환경에서는 다른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겠기에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저 역시 다른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한 속좁은 행동을 한 적이 있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 작성자 일원심 작성시간12.06.26 요근래 잡다한일들이 많아 무척이나 마음이 불편했습니다..새벽에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오니,저를 두고 하신말씀 감사합니다.세월이 갈수록 마음이 자꾸황폐해지는것같아 서글픔니다.
    날마다 반성하고 실천해야지하면서도...세월만 흘러보냄이 못내 이새벽 눈을 뜨게 합니다.늘 좋은글로 가르치심 감사합니다._()_
  • 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6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나 어려움은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내가 안고 있는 어려움은 남에게도 있고 그 어려움은 누구나 극복하고 참고 견딘다고 생각하면 위안이 될런지요. 힘내세요. 그리고 옆에서 보아주고 격려해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일 생각해주시구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천하장사 리턴즈 작성시간12.06.27 ㅎㅎ
  • 작성자 안재우나졸리 작성시간12.06.27 시골버스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감사해요.
    일례로 손님이 가게 주인에게 "아저씨"라고 하면 "아저씨"만큼의 대접을 받고
    "사장님"이라고 하면 "사장님"만큼의 대접을 받는다고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8 감사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 자신도 존중받는 법이죠.
  • 작성자 높은음자리표 작성시간12.06.27 유아기를 "결정적 시기"라고 하죠. 결정적 시기에 배워야할 것들은 배려, 양보, 어울림..이 모든것의 가장 좋은 본보기는 부모가 아닐까 합니다. 지식뿐아니라 의, 식, 주, 사고, 행동, 모두가 학습 되어지는 것이니까요. 바른부모 밑에선 바른 아이로 자란다... 확신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8 그렇습니다. 어르신들이 '밥상머리 교육'이란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가정교육이 기본이 된다음에 학교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싶습니다.
  • 작성자 시읽어주는여자 작성시간12.06.27 아무리 초라하고 하찮아 보일지라도 우리가 함부로 대해도 좋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말과 행동들이 결국엔 나 자신의 모습과 또 나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니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말 한 마디 쉽게 내뱉는 것이 점 점 더 어려워집니다..
    좋은 글에 많은 공감을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골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28 옳습니다. 어린아이에게도 존중심을 가지고 대하면 그아이도 남을 존중할 줄 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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