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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빈하늘 평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6 청국장과 낫또균이 같은 바실리스 서브틸리스균으로 발효를 시키는데, 우리나라 청국장은 동영상으로 띄우신분처럼 실이 많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그 이유는 낫또는 제조과정이 어디나 똑같아 같은 맛을 유지하는 반면, 우리가 만드는 청국장은 바실리스 서브틸리스 이외에 메주균으로 통칭하는 여러 다른 유용 미생물이 함께 발효되어서라고해요.
그래서 집집마다, 지방마다 청국장의 맛이 다르구요.
원하시는 청국장맛이 있으시다면,
그 청국장을 원종으로 삼아 띄우시면 입맛에 맞는 청국장을 띄우시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
답댓글 작성자 빈하늘 평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6 케이팜(더들리 MA) 대부분 발효식품이 그렇듯... 청국장도 그 맛에 익숙하신 분들이 찾는 거 같아요.
발효에 있어서 미량의 소금은 발효력이 유지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와인발효에 소금을 넣을때도 일차 발효가 시작된 후에 추가투입을 해주시는 것을 보았거든요.
보통은 청국장 발효시에는 소금을 넣지않고 나중에 마늘, 고추가루등과 양념을 해서 보관을 하시는데... 청국장을 만들면서 콩을 한 번 뒤집어줄 때 미량의 소금을 넣어주시는 것도 괜찮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