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병아리 합사

작성자씰바(메릴랜드)|작성시간20.12.28|조회수433 목록 댓글 4

 12월초.. 합사 시켰는데... 큰닭들 공격을 잘 피해 다니드만 어느날 브라우니 한마리 큰 닭들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Nest Box에 머리만 들이민채로 꽁무니를 노출시키고 있었고... 큰닭 몇마리가 일방적으로 등짝을 쪼아 거진 죽게 만드는 광경을 목격. 그 뒤로 병아리 3마리는 그린하우스에서 지내도록 해줬는데.. 

 

다행히 피투성이가 되었던 등짝이 완전히 회복이 되었고.. 언젠가는 합사를 하기도 해야할것이어서... 임시로 병아리 거주 공간을 닭장안에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병아리 3마리 입주 시켰다. 이번에는 공격당할일은 없다. 부디 서로 안면을 트고... 식구로 받아들여주길 바란다.

아직도 트라우마가 잇는것 같습니다. 큰닭들을 등뒤로 하고 한쪽에 모여있습니다. 이제는 완전 분리가 되어잇기 때문에 공격당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오늘도 밤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큰닭들은 이미 적응이 되어있지만 그동안 그린하우스에서 지내던 어린것들이라... 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될까싶어 짚 한뭉치 넣어주었습니다.



해가 진뒤에 가서 보니... 큰닭들은 횃대에 나란히 올라가 저녁 잘 준비 마쳤고요... 병아리들도 만들어진 횃대에 올라갈 준비 하고 있습니다.

 

 

조금전에 나가서 보니 이리 정답게 붙어서 밤을 맞고 잇었습니다. 아직도 어린 소리... 삐약삐약거리면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rt4wind (OH) | 작성시간 20.12.29 아이고, 일이 났었군요.
    수탉이 없으면 암탉들이 공격적이라던데...
    어린 것이 놀랐겠어요. 잘 회복했다니 다행입니다.
  • 작성자카틀레아 (뉴멕시코) | 작성시간 20.12.29 오모모~~쟤네들도 텃세를 하네요.
    병아리들이 더이상 공격 받지 않고
    추위를 잘 이겨내고 큰 닭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o12ny(NY) | 작성시간 20.12.30 저도 닭을 키워보니... 닭들도 서열이 확실한 동물들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조금 온순한 종자들도 있지만.. 대게는 조금 센녀석이 위세를 부리지요. 특히 닭장이 좁을 경우는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닭장의 크기가 충분히 넓고 먹이가 충분할 경우 어느정도 서열이 정해지면 가끔 위세를 부리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분리를 해 놨다가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다시 합사를 시키면 여전히 쪼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에 나누어서 키웁니다.
    지금 저희 닭장에는 지난해 부터 키운 6마리와 지난 8월에 병아리를 사다가 키운 10마리를 포함 16마리가 있는데, 지난해 사다 키운 6마리중 센녀석들 3마리와 쪼임을 당하던 3마리를 분리해서 키우고 있구요. 지난 8월 병아리부터 키운 10마리는 그래도 온순한 편이라 아직 함께 크고 있습니다. 그래서 닭장 하나에 닭들이 3가구, 그리고 윗층엔 메추리가 3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씰바(메릴랜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30 그렇군요. 분리해서 키우는게 쉬운일 아닌데... 괴롭힘이 심하니까 그것도 보기 안좋더라고요. 분리는 했어도 한공간이니.. 덩치 크는것 살펴서 한번 더 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