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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한국사]고구려, 이렇게 보면?

작성자이레아|작성시간06.10.05|조회수1,016 목록 댓글 35
역사책들에 나타나는 이하 4개국의 최 전성기 영토지도를 펼치고 비교해 봅시다.

배달족의 고구려
거란의 요
여진의 금
만주족의 청

그러면 확연하게 들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중국동북지역 역사에서 고구려는 '해당지역의 역대 통일왕조중 군사적 역량이 가장 허약한(또는 가장 협소한 영토를 가진) 왕조였다' 라는 것입니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조 고구려는
만주지역 역사상 가장 허약한 국가입니다.



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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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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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emuchin | 작성시간 06.10.07 게다가 평양과 한강유역이라는 썩 좋은 곡창지대를 차지해 버렸는데 뭐가 더 부족하겠습니까. 몽골 부족들에게 식량이 풍부했다면 그 거대한 대제국을 세웠겠습니까.
  • 작성자훈국랑 한교 | 작성시간 06.10.08 뭐랄까요.. 고구려가 중국에 안들어간건 정말 주목해볼만한 건데..타 유목민 국가들은 문화적 역량에 있어서 중국보다 독자적인 자주관 확립이 약했던건 분명한것 같습니다.아니면 기후변화 문제일수도 있고요(그들 본거지를 아얘 옮긴다는 문제는 사상보다 자연환경탓이 더 클것 같다는 추측도 듭니다만...추측일뿐;)
  • 작성자훈국랑 한교 | 작성시간 06.10.08 하여튼 고구려는 문화적으로나 기후적으로나 중국에 옮겨야할 이유가 전혀 없었는지도 모르죠.만주에서 자라고 만주에서 세운 전설을 간직한 나라를 중국으로 이주해야할 이유가 과연 있었을까요? 중국이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 하지 않았던건 고구려의 문화적 자존심에서 나온 하나의 민족사적 쾌거지..(물론 군사적인 문제가 있었음에.. 반대하는바는 아니지만..)굳이 서토(중국)에 들어가야할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gksmf | 작성시간 06.10.09 우리 한민족의 활동지역은 원래 만주와 한반도입니다. 고조선이 한아라에게 멸망하고 난뒤에 만주와 한반도에 수많은 부족이 생겨났고 그후 전쟁,흡수를 통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생겼죠 고구려는 초기 만주지방의 세력과 고구려보다 앞선 백제와의 경쟁을 통해 대국이 되었습니다. 즉 중국세력보다는 한반도의 백제나 신라의 위협도 무시할수없었죠. 거란족이야 황하이북까지 내래가지 않았다고 치고 여진족때는 고려사회가 혼란할때이고,만주족은 청태종이 조선을2번이나 두들겼으니 말다했죠
  • 작성자대막리지 | 작성시간 06.10.11 영토크기가 국력을 나타내는 절대적 척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굳이 영토에 대하여 언급하자면, 고구려의 경우 직접 통치하는 영역과 간접통치 영역, 세력권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고구려의 영토는 직접통치하는 지역으로 한정하여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면에 기타 본문에서 언급한 국가들의 경우는 두리뭉실하게 유목민이 분포하던 모든 지역을 아무런 의문없이 인정합니다. 물론 어차피 그들은 유목민이고 유목민의 특성을 고려할 때 꼭 틀렸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제기한 바와 같이 단순비교는 무의미할 뿐 아니라 옳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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