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조선의 무기(편전)

작성자하이웨나| 작성시간07.01.17| 조회수569|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허접이면 허접대로 작성시간07.01.17 정말 유익한 자료입니다. ^^
  • 작성자 노란늑대 작성시간07.01.17 이성계 장군님이 고려말때 요동정벌시 중요한 거점 산성을 공격할때 이 편전으로(사거리가 사기죠)그 먼거리의 성안으로 화살을날리어 놀란 수비군이 항복햇다는.. 암튼지 고려부터 우리는 엘프의 후손 이엇삼 ㅎㅎ..상상해보새요 소리도업이 저 먼거리에서 날라온 작은 화살에 아군이..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7.01.18 이외에도 속도가 빠르면 더 정확하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 사대에서 활을 쏠 때 처음에 장력 51파운드로 쐈을 때는 화살이 바람의 영향을 덜 받고 잘 날아갔는데 나중에 다른 사수분께서 초보자는 이렇게 쎈 활 쏘기보다 자세부터 익혀야 한다면서 43파운드로 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화살이 날아가다 중간에 바람에 의해 심하게 꺽이더군요 그리고 편전의 경우 1천보(약1240m)까지 거뜬히 날린다는 기록이 있긴하지만 좀 과장 같고 실제로 날아간다 해도 전투시에 그렇게 멀리 날릴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록에보면 어느 왜인이 편전쏘는 걸 따라하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게 어느 군졸이 가르쳐줘서
  • 답댓글 작성자 은빛 섬광 작성시간07.01.20 1천보.. 확실히 과장이 조금 섞여 있겠지만 그 것이 또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최근 저희 삼촌의 어린시절의 활쏘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어느 정도 믿어지더군요.. --; 뒷동산에 올라가서 널리고 널린 나무 하나 꺾어서 고무줄과 못으로 활을 날려 쐈는데 그 것이 휘익~ 날아가서 마을 안에 마당에 있던 동네여자아이 머리에 그대로 꽂혔다더군요. 다행히 빗겨맞아서 뇌를 안다쳤지만 제대로 맞았음 즉사할 뻔 했다는... 제가 활을 쏘았다던 곳에 함께 가보았는데 마을과의 거리는 200m 약간 안 되겠더라구요. 합성궁이나 복합궁도 아닌... 그렇다고 단일궁이라고 치기엔 초딩만한 애가(-_-) 고무줄같은 간단한걸로 날려서 200미터를 날아
  • 답댓글 작성자 은빛 섬광 작성시간07.01.20 간 것은 수십년동안 활을 쏘고 물소뿔로 만든 활에 멀리 날아간다는 편전까지 겸비한다면 어느 정도 언덕에다가 순풍까지 겹치면 일단 '날아가는 것'만으로 1천보를 간다는 것이 절대,네버,제따이 불가능 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7.01.20 하긴 저희 사대에서도 일단 145m에서 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빗나가면 죄다 과녁을 넘어가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좀 직사에 가까운 각도로 쏘는 거죠 실제로 만강대가 쓰는 장력 120근짜리 활에 순풍 상황에서 편전을 쏘면 ㅡ.ㅡ;;;
  • 작성자 전상용 작성시간07.01.18 라는 기록과 이 때문에 함부로 연습시키지 않은 것을 보면 그래도 상당히 많은 군사들이 익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