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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과 역사를 혼동하지 맙시다요..

작성자KWEASSA| 작성시간08.12.06| 조회수88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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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rt 작성시간08.12.07 애초에 "불교"가 삼국시대에 지배층에 의해 수용되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이용되는 이유와 그 시기가 엄연히 있는데 말입니다-_-a
  • 작성자 자료실 작성시간08.12.07 그러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사학의 경우 일제시대를 거치며서 많은변화 자료의 손실을 겪으습니다. 가능성마저 포기하는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광개토대왕비나 칠지도만 보아도 이미 여기저기 손실되어서 정확한 자료를 만들기에 무리가 생겼습니다. 남은 가능성은 기억인것입니다. 제가 알타이이야기라는 책에 주목한것도 또한 고대의 교류라든지 이렇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도 가능성인것입니다. 지금 신화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재고해달라고 한것은 그렇한의미입니다. 언어에서 유사언어라든지 유사단어를 찾는것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닙다. 연관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럼 일본에 있는 칠지도는 이미 어떻게
  • 작성자 자료실 작성시간08.12.07 된것지 제일중요한부분은 손상되어있고 삼국유사 삼국사기외에 다른 기록은 중국에 남겨진 단편적인 자료를 찾아서 할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세국가 중국일본한국에 존재하는 이야기만을 정사로 보는것이 옳죠 그것도 동시에 기록되어진 사건들만이 정사로 인정되겠죠 왜냐고요 그것은 한국만이 분명히 일어난 일이니까 3국가가 기록된것이고 실제모습은 발굴이나 또다른기록들을 중심으로 찾는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고대 고조선에 대한 기록이 얼마나 희미합니까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거중 하나가 언어를 통해 조사를 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갑골문자의 해석에 있어 중국식 문법으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까 바로 우리식문법
  • 작성자 자료실 작성시간08.12.07 으로 되어있습니다. 중국식한자는 한국일본과 다른방식으로 읽습니다. 근대 은나라 갑골문자는 한국 일본이 읽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로마가 멸망했다고 그 언어방식이 변합니까 그렇한 흔적들은 다 포기하고 무조건 다 포기해야합니까
  • 답댓글 작성자 투곡오도 작성시간08.12.07 현대 중국어(푸퉁화)의 발음과 달리 한국의 한자발음은 변화가 별로 없었습니다. 한국의 한자 발음이 고대 중국어 발음에 더 가까운 것은 그 때문입니다. 같은 중국어라 할지라도 남부지역 특히 광둥어는 고대 중국어의 발음에 더 가깝다고 보는데 이것은 이들이 원래 중원에서 남하하여 북방의 이민족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언어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투곡오도 작성시간08.12.07 그리고 궁금한 점은 갑골문자의 해석에 더 잘 맞는(?) 우리식 문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갑골문자의 발음법이 현재 한국, 일본의 발음법에 더 가깝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알고 싶군요? 제가 과문해서 갑골문의 발음법에 대해서는 들어본 바가 없어서요.
  • 답댓글 작성자 투곡오도 작성시간08.12.07 또 언어를 통한 조사를 강조하시는데 지금 아프리카 전역의 지명을 조사해보면 현재 한국 내지 과거 한국의 지명과 매우 유사한 곳이 없을까요? 인간의 발성기관으로 낼 수 있는 소리에는 한계가 있고, 지구 상에 셀 수 없이 많은 지명이 있습니다. 유사이래 아무런 연결이 없는 지역 간에도 발음의 유사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투곡오도 작성시간08.12.07 아울러 아래 글에는 님을 '환빠'라고 지칭한 댓글이 있던데...기분이 나쁘셨을지 모르나 요즘 이야기하는 '환빠'는 '주장하는 바' 뿐만 아니라 '주장하는 방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밑에 달린 반박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고 계속 동일한 주장만 반복하고 계신데, 그렇게 되면 결국 더 이상의 반박은 없을 것이고 자료실님은 이곳을 거쳐 갔던 여러 '환빠'중의 하나로 기억될 뿐입니다.
  • 작성자 아하스페르츠 작성시간08.12.07 자료실// 미국 영어는 17세기 영국 영어와 같은 방식으로 읽는다능.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능.... 언어라는 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게 마련이죠. 중국은 특히 만주족의 지배를 거치면서 만주족 언어의 영향을 받아서 특정 발음이 소실되는 등 변화를 겪었지요. 그러다보면 원래의 한자 발음이 한국-일본에 남아 있고 중국에서는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 겁니다. 이런건 조금도 신비한 것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흔한 일이죠.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가능성"이야 물론 모든 것에 열려있지요. 예컨데, 제가 이 글 쓰고 있다가 갑자기 전기누전으로 죽어버릴 가능성 또한 열려있습니다. 혹은 화장실에서 끙아를 하다가 갑자기 변기가 무너져내려 죽어버릴 가능성도 열려있고, 밥을 먹다가 목에 음식이 걸려 죽을 가능성도 열려있지요. 그런데, 사람이 자기의 생활을 하면서 이런 종류의 "가능성"을 삶의 중심에 두고 늘 고려하며 살아가던가요? \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역사학은 결국, 과학입니다. 어떠한 것이 주어져있다 할지라도 있는 사료와 유물을 통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고, 그러한 증거들이 어떤 방식으로 해석되어야 가장 타당하고 명확한가를 고찰하는 방법론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학문이에요. 물론 자료실님이 얘기하고 싶은 그런 '가능성'이야 늘상 있지요. 하지만, 모든 정황과 증거를 고찰할 때 여러 가능성 중에서도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인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거죠.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사료와 유물에 한계가 있다고 해서 언어적 유사성이라든지 신화/전승의 유사성만으로 전혀 다른 가설을 세우는 것은 이미 '역사'가 아닙니다. '판타지'죠. 사료와 유물이 지닌 무게에 비하면, "언어의 음운적 유사성"이나 "신화의 유사성" 따위는 결코 보완적 고찰의 재료 이상은 될 수 없으니까요.
  • 작성자 자료실 작성시간08.12.07 제가 말한것에서 가설입니다 다만 주어진 흔적이라는거죠 언어에 있어서의 유사성이라는것인데 쉽게 말씀드리죠 라틴어를 모태로 한 서구문명의 언어와 중국어는유사한 체계를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중국이 서양과 연결되었다고 이야기하자는 엉터리 논리가 아닙니다. 다만 교류를 통한 언어의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여기저 뿌려진 흔적들을 한번 뒤져보자는 것입니다. 그곳에 국가가 세웠졌다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고대에 있어 생각이상의 교류가 있었고 신라의 경우나 현재 우리언어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토대로 새로운 길을 찾자는 것입니다. 제가 말한것중에 가장 유사한일이 바로 트로이를 찾아낸경
  • 작성자 자료실 작성시간08.12.07 우라고 생각하시며 됩니다. 그것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 일도 신화에서 흔적을 찾은것입니다. 우리라고 그렇게 못할 법이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의 광대한 영토를 되찾자는 환단고기의 논리도 아니닙다. 여기저기 흩어진 작은 조각들을 한번 찾으러 가자는것입니다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자료실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보물찾기"일 수는 있어도, "역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역사적 정합성에 따른 연구는 단순한 유사성을 근거로 그것을 바로 "교류의 흔적"으로 단정짓는 어리석음에 몸을 내맡길 수 없으니까요.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중국어와 라틴어가 비슷하다고 하셨나요? 그렇다고 해서 중국과 서양이 연결되었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또 하셨지요? 그런데, "교류를 통해 언어의 교환이 이루어졌다"면 중국어의 어문체계가 라틴어와의 교류를 통해 성립되었다는 주장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잖습니까. 단순히 두 언어 사이에 뭔가 유사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가설'조차도 성립시킬 수 없어요. 그것은 언어만 봐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 역사상 고대 중국과 고대 라틴-지중해 세계가 얼마나 정기적으로 교류가 있었고, 그 심도가 얼마나 깊었으며, 그러한 교류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만한 사실이 확인되는지를 따져봐야 하는 문제이니까요.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그런데, 자료실님의 논리, 그리고 자료실님이 되풀이하는 <허황옥 루트>의 김병모 교수의 논리는 근본적으로 그런 역사적 고찰의 단계를 생략한 채 고고학적인 유물에서 보이는 시각적 유사성이라든지, 그 제반 역사적 배경을 확인하는 작업이 결여되어 있거나, 그것이 애초에 불가능한 것들에서 "증거"를 찾는다는지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역사상 중국어 지역과 라틴어 지역이 어떠한 관계가 있었는가에 대한 고찰이 없이, '유사성'을 근거만으로 그 두 언어가 상호영향에 있었다는 어거지 가설만을 낳는다는 것이지요.
  • 작성자 KWE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12.07 따라서, 건전한 역사적 정합성에 따라 타당하다고 결론 내리기 힘든, 센세이셔널리즘적인 가설들을 근거로 '우리 역사학은 보다 다른 곳을 내다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역사학에 대한 무지'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것은 마치, <티마이오스> 만을 근거로 "아틀란티스를 찾기 위해 고고학자들은 대서양을 내다봐야 한다"라고 얘기하는 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고고학자들이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보기 힘든 아틀란티스를 찾기 위해 대서양 바닥을 다 뒤지고 다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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