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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한국사]철릭과 구군복에 관해서 어쭙고 싶습니다.

작성자퍼머넌트|작성시간12.04.27|조회수788 목록 댓글 5

조선 전기 문무관 통틀어서 철릭을 입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융복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쓰였다고 알고 있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조선무관들은 철릭을 버리고 구군복을 입기 시작합니다.

대략 17세기 초중반에 혼용이 되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철릭에 비해 구군복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이 있었길래 무관들이 구군복으로 바꾸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군복을 입게 되는 품계가 어느 품계부터 입을 수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궁궐에서의 별장이나 이런 사람들은 구군복이 아니라 철릭을 입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구군복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에는 야전지휘관들은 철릭을 입지 않았던 것인지요.

굉장히 궁금한 것만 많아서 늘어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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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국의명장 | 작성시간 12.04.27 일단 철릭은 활동성이 편해서 군복 외에도 야외복으로도 많이 착용되었답니다. 그리고 철릭은 17세기가 되면 팔품을 넓게 하고 다니는 패션경향으로 인해 실전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구군복은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되어 팔품이 철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 실전성이 좀더 강조 되었죠. 그리고 구군복은 국가에서 만든 신식군복인지라 아무래도 기존의 철릭보다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철릭은 조선 후기에도 착용했습니다. 사극에 나오는 것처럼 무관이 착용하는 청색,홍색 철릭 외에도 개인적으로 황색철릭이나 흑색철릭 등을 착용했습니다. 구군복이 무관의 공복(제복)으로 사용되었다면 철릭은 사복,사냥복으로
  • 작성자제국의명장 | 작성시간 12.04.27 변화했습니다. 고흐의 친구 화가(고갱)님. 이제 퍼머넌트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죠.
  • 답댓글 작성자퍼머넌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4.28 아..감사합니다^^그럼 구군복은 말단 종9품부터도 입을 수 있는 것인가요.아니면 일정 품계부터만 입을 수 있나요?
    같은 구군복에서도 품계에 따른 변화는 없었나요?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제국의명장 | 작성시간 12.04.28 구군복은 군직에 있는 무관이면 대개 착용합니다. 그런데 구군복도 색상이나 옷감 등에서 차이가 천차만별 입니다. 구군복이 동다리+쾌자의 형태인데 동다리와 쾌자 색도 소속부대나 관직,신분에 따라 색상이 변하기도 하고 관직 높은 사람은 좋은 옷감으로 구군복을 제작하기도 했으니까요. 정조임금 행차의 군관들을 보면 같은 구군복이라도 색상이 천차만별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퍼머넌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4.28 답변 감사드립니다.조사할 때 염두하고서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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