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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고려의 엄밀한 '건국' 연도는 918년이 아닌 901년이다

작성자마법의활| 작성시간24.04.20|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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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aul1117 작성시간24.04.20 궁예가 고구려의 부흥 어쩌구 하면서 후고구려를 세우고 이후 마진,태봉으로 바꾸며 폭정을 벌이다 왕건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됐다는건 사극에서도 나오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거지...

    경순왕의 케이스는 자신이 자발적으로 항복한거지 왕건이 언제 무력으로 신라를 협박해 신라왕이라는 직함을 빼앗아 그걸 가로챘나?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왕건이 고려를 건국했다고 통상적으로는 그렇게 나오니, 무조건 태봉은 고려하고 다르다고 울부짖기만 하는 겁니다. ;;

    모처에서 보니까 경순왕은 왕건이 힘으로 밀어서 그렇게 한 거니까 인정할 수 없고 고려는 곧 신라다 이런 주장이나 하는데..... 신라는 명백히 훨씬 핍박당한 후백제한테는 안 그랬음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는 건 인정하지 않으니 우기는 것밖엔 모르죠.
  • 답댓글 작성자 paul1117 작성시간24.04.22 마법의활 참 무식한 인간들 같으니
  •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4.04.20 왕조와 국가가 같은 게 아니다...생각해볼 점이 믾은 지적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0 동아시아 역사 전통에서는 동일시하였고, 한국사 서술에서도 관용적 표현이니 제가 물러서긴 했습니다만, 901년 건국된 고려는 엄연히 918년도 왕건이 왕이 된 그 나라와 같은 나라인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_Arondite_ 작성시간24.04.20 마법의활 그렇죠. 사안마다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게 당연하죠.
  • 작성자 야후매니아 작성시간24.04.20 태봉이나 마진 강조하는 것들은 중국놈들이죠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국내에 신라만 우리 조상론 강조하거나, 후삼국시대의 부흥운동 성격을 이해못하는 무식쟁이들도 흔히 주장합니다.

    임지현류 사관 추종하는 PC충들도요. 한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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