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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rlando 작성시간10.04.24 ☆★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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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바랑기안농부 작성시간10.04.25 ☆★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승리의 탄누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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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yni 작성시간10.04.24 투바족이 워낙 오랫동안 몽골족의 영향권하에 있어서 그런지, 투바어에 몽골어의 영향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투바가 독립하기 이전부터 러시아인들이 이곳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현재는 투바인보다 러시아인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도 이쪽을 통과하고 있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러시아가 시베리아나 연해주를 포기하지 않는한 투바를 절대로 중국에 넘기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저 투바와 대칭되는 위치에 몽골족계통이지만 오랫동안 러시아가 지배해왔던 브리야트족이 살고있죠. -
답댓글 작성자 jyni 작성시간10.04.25 칼묵은 원래 몽골 서쪽을 지배하던 오이라트계인데, 다얀칸이후 강성해진 동몽골 세력에 밀려나서 본거지를 빼앗긴후 서진하게 되었는데, 러시아가 이들에게 볼가강 하류에 정착지를 내주고 여러 전쟁에 용병으로 이용합니다 (17세기 전반쯤). 하지만, 18세기중반이후 러시아가 어느정도 안정화되자 목초지를 빼앗는 등 칼묵인들을 압박하자, 1770년경에 다시 몽골로 탈출하게 되는데, 급작스런 결정이라 강 건너편에 살고있던 부족들은 얼음이 깨져서 미쳐 탈출못하고 남았는데, 이들이 현재 칼묵자치공화국을 이루게 된거죠. 나머지 부족들은 모진 고생끝에 탈출에 성공해서 강희제치하의 몽골에 합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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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yni 작성시간10.04.25 브리야트족은 가장 북쪽에 살던 몽골족의 일부인데, 동방원정을 온 러시아의 카작들에게 복속된 후,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죠 (그후에 있었던 사건이 나선정벌과 청과 러시아의 네르친스크조약이죠). 사실 처음 이곳에 진출해온 카작들보다 훨씬 강력한 기마병을 갖춘 부족이었는데, 회유와 협박에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그후, 러시아의 압제가 심해지자, 청나라로 탈출하려는 시도도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실패했다고 합니다. 어쨋든, 이곳도 러시아의 시베리아경영에 매우 중요한 길목이라 러시아가 절대로 포기하기 힘든 지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