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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 참변 100주년 (20) 고려군정의회가 본 자유시 사건 전야

작성자신룡기2| 작성시간21.10.09| 조회수6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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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10.09 최호림, 이지택, 김낙현등은 아예 니항사건과 박병길 등에 대해서 허위로 진술한 부분이 상당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신룡기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10 예, 요즘 독립운동관련 도서에서 자유시 참변과 니항사건과 관련하여 최호림, 이지택, 김낙현의 주장들을 자주 인용합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러시아 측 기록을 대조하면 허위 진술한 부분이 상당합니다.

    1. 트리피츤이 니항 포병대장으로 수년간 일했던 사람이다..-> 친일파인 안드레예브가 포병으로 근무하였고, 트리피츤은 유럽에서 활동한 사람이었음
    2. 박병길은 한인학교 교사였다 -> 알고보니 일본인 상점에서 일한 사람으로. 일본에서 좋게 평가하는 사람
    3. 레비제바는 총독의 양딸이다 -> 관련성 없음
    4. 니항 조선인회는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다. -> 류소심, 박일리야가 조직한 단체외에는 당시 일본인들이 칭찬하는 단체가 있음
    5. 께르비에서 재판을 받고 처형된 사람은 7명이다. -> 재판없이 처형된 수십명을 누락
    6. 트리피츤이 일본인 처형을 지시한 것외에는 확실하지 않는데도.. 줄줄이 허위로 진술하였기에 이 정도면.. 신뢰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7. 사할린의용대가 먼저 자유시를 기습공격하였다...- > 믿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8. 박일리야는 무정부주의자다... -> 이르쿠츠파외에 믿는 사람 없음
  • 답댓글 작성자 heidegger 작성시간21.10.10 신룡기2 ㅇㅇ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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