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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구성원의 성분문제에 대한 잡생각

작성자배달의 민족| 작성시간22.04.10| 조회수26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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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amdori 작성시간22.04.10 재밌는게, 뒤집어 생각해보면 아조프 애들이 고립된 마리우폴에서 뒤져라 싸우는 것도, 공격적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즉 파쇼들이라 그런 거라고 볼 수도 있지요.

    뭐 반파쇼충으로 이전의 유로마이단이나 그때 아조프 놈들, 툭하면 붉은색 검은색의 UPA 기 들고나오는 우크라이나 우익 민족주의자 보면 꼴보기 싫긴 한데, "서방세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가 전후 서려면 한번쯤은 청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 만큼 일단은 두고 봐야할 듯 싶어요. 우크라이나라고 죄 반데라나 파시즘/네오낙지즘에 동정여론이 주인 것도 아니니요.
  • 답댓글 작성자 배달의 민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11 전쟁은 아직 안끝났지만 전후 그 문제는 반드시 청산되야 할듯요;; 체첸정부가 1차 체첸전 이후 잘싸운 군벌 테러집단들 통제 못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보면요…. ㅜㅜ
  • 작성자 돈데기리 작성시간22.04.17 이제 10년 가까이 내전이며 분쟁이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전쟁행위를 분석할 때 제일 쓸모없는게 전투원의 성분인거 같습니다. 승리를 위해 정말 별 짓을 다하는게 전쟁인데, 그런 판엔 순수한 의도를 가진 그런 군대는 없습니다. 그저 이기는 편이 정의인 것이지.

    마약왕 쿤사도 민족주의자였습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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