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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cademy

[유닛][EB]스파르테 완전시민(Spartiates) 호플리타이

작성자화목란|작성시간08.10.11|조회수1,125 목록 댓글 1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Weapon

Attack

Charge

range/delay

spear

17

8

0.13

 

Morale

Armour

Defensive Skill

Shield

17

13

11

4

  

 

  스파르테 인들은 자타가 모두 공인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전사들이다. 태어날 때부터 군인으로 훈련 받았으며, 마지막 남은 한 사람까지도 싸우는 사나운 전사들 그 자체이다. 이들은 극도로 높은 사기를 지녔고, 고도의 훈련으로 단련되었으며, 다른 헬라스의 호플리테스들보다 수수한 무장을 갖췄다. 스파르테 인들은 아직도 호플론을 사용하지만, 투구는 필로스 식으로 바꾸고 흉갑은 근육형상을 부조한 흉갑으로 대체했다. 이들은 아직도 헬라스 호플리타이의 전통적인 창을 사용해 큰 전과를 낸다. 스파르테 인들은 어떠한 전열도 꿰뚫을 수 있고, 어깨위로 쳐든 창으로 극도로 사납게 싸운다. 이들은 정예다. 이들의 기록처럼 이들을 양성해내는 데에는 비용과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된다. 이들의 전술은 다소 시대에 뒤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전의는 이들이 아직도 무시무시한 무용을 지녔다는 점을 의심할 수 없게 만든다.

 

  역사적으로 스파르테는 오늘날 군국화한 사회주의로 알려진 체제를 가진 첫 번째 국가였다. 소년들은 걸음마를 떼게 되어 병사로 훈련받을 수 있게 되면 부모와 떨어져 살았다. 이들은 반격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를 때까지 교사로부터 자주 매를 맞고 학대 받았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무거운 육체활동에 종사했고, 전투 훈련은 마치 종교처럼 이루어졌다. 살아남는 법을 위해 도둑질과 교활한 꾀가 장려되었고, 도둑질을 하다 잡히면 모진 매를 맞았다. 부대원들은 사랑조차도 함께해야한다는 신념 하에 소년들 사이에서 남색과 아내의 공유도 있었다는 몇몇 보고가 있다. 이런 거친 환경에서 강인하고 광신적인 병사들이 나왔다.

 

  스파르테 인들이 로마 인들에게 결정적으로 패하여 복속되었을 때, 로마의 보수적인 귀족들 중 하나가 유례 없는 군사 문화가 사라진 것을 슬퍼하며 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파르테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싸움에 이겨서 방패를 들고 오든지, 아니면 방패에 실려서 돌아오든지 해라."[europa barbar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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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화목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0.14 펠로폰네소스 이후 짧은 패권기를 가지면서 상무정신이 꽤나 좀 먹었다네요.. 그보다도 스파르티아테스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정예부대 규모가 줄어들었음.
  • 답댓글 작성자ROK_CompanionOfficer | 작성시간 08.10.16 고트관광 이야기는 확인안된 풍문이라 들었는데... 아닌가 =ㅈ=;
  • 답댓글 작성자게이볼그 | 작성시간 08.10.17 사실 펠로폰네소스 전쟁 때만해도 가용인원이 팍팍 줄어드는 경향이 보이는지라...어흑
  • 작성자광신교주 | 작성시간 08.10.12 테르모필라이때의 전력으로 업글 시켜준다면 절대 안녹을거 같은...
  • 작성자착한남자a | 작성시간 08.11.10 살인병기로 만드는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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