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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생도 신조]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작성자서민사랑|작성시간09.12.26|조회수925 목록 댓글 14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

 

육사생도의 신조 중에 하나인데, 생도들이 이 구절을 읊을 때면

눈시울이 붉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육사출신 중 일부의 찬란한 모습이

아직도 육사 박물관에 기리기리 기념되고 있습니다.

5. 16과 12. 12에서  '안일한 불의의 길'을 택한 이들이 영웅으로 남아있네요.

 

임관하는 마당에도 군인의 길보다

장군진급을 바라고 야욕에

강재구 동상에 꽃다발을 던지는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의 군인중 이같은 길은 걸어간 참 군인이 있는가요?  

죽음까지 무릎쓰고 불의에 대항한 참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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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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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민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2.30 그러게요.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서민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죠. ㅎㅎ
  • 답댓글 작성자오로쿠트 | 작성시간 10.01.04 원래 사대부 밑으론 다 서민, 서인입니다(...) 주나라때부터 계속 내려온 전통적인 사서관념임;; 근본부터 계급적 성격의 단어죠;;;
  • 작성자임용관 | 작성시간 10.01.03 지금의 젊은 군인들은 괜찮은데, 퇴역한 군인들의 행동을 보면 씁쓸하죠...
  • 작성자인사 | 작성시간 10.01.05 군생활 안해본 생도(사회경험없는 초짜)니까 눈시울이 붉이지는것,
  • 작성자pluto9 | 작성시간 10.01.23 제발 좀 '사실'에 근거해서 의견을 주장합시다. 눈시울이 붉어진다느니 뉴라이트 주장과 군의 주장이 비슷하다느니 하는 건 죄다 여러분들의 공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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