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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같은 답변이네요

작성자왕마귀| 작성시간09.04.01| 조회수479|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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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 아니 제가 무슨 답변을 잘못했다고 그러십니까;;? 사마리아인의 비유? 유신론자 입장에서의 소박한 그리고 개인적인 희망입니다. 초딩교까 얘기? [신을 믿는 멍청한 너님들은 열등하고 총명한 무신론자인 나는 우등하다 으와아아앙]하는 식으로 인터넷 익명성의 뒤에 숨어서 찌질대는 부류와 '왕마귀'님이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 했다는 얘기 입니다. 넵 좀 더 삐딱하고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최소한 귀 후비고 들어줄만한 상대]로 인정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이신겁니까 한참 열통 터트려 가면서 말싸움 할 때 조차도 전 게시물 삭제하라는 요구를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만 - _-);;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게다 누누히 말했지만 [상대방의 나의 존재를 인정하는 한] 넘을수 없는 간극과 높은 벽에 답답하고 불쾌 할 지언정 그것이 [상대방의 존재를 지워버려야 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얘기하지만 본격적으로 말씨름 하기 시작한건 [이 글은 단순한 의견개진이 아니라 상대방의 존재에 불인정과 부정이구나]로 잘못 받아들인 이후. 아직도 이에 대한 사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_-;;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하여튼 밤은 늦었고 저는 이만 가볼까합니다. 늦게까지 말씨름 하느라 수고 많으셧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02 이런 종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사실 자체에 엄청난 불쾌감을 보였다느 것 자체가 저는 납득이 안가더군요. 그리고 제가 올린 글의 논지자체에 대해 제대로 반박한적은 없지않았나요? 저는 무장공비님이 저와 동등한 수준의 토론을 했다고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예리한 질문들은 모두 '이성의 영역으로 파악할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졌잖습니까? 저는 님이 논리로 상대가 안되니까 그냥 교묘하게 논점을 피해가는 식으로 물고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웃고 넘기셨으면 이렇게 판이 커질필요도 없었겠죠. 사실 저도 엄청 귀찮습니다.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이렇게 답글을 써대야하니.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논지 자체에 제대로 반박한 적이 없지 않느냐. 뭐 서로의 인식이 다른데 아무리 얘기해봐야 챗바퀴 도는걸 이미 충분히 확인 하지 않으셨습니까. [날카롭기가 칼날 같은 질문들을 모두 두루뭉실 하게 넘어갔다]라고 말씀하시면 저도 [성심성의껏 시간과 공을 들여가며 답변을 해드렸다]는 말 뿐 못해드리겠군요. 하지만 기독교인 모두가 성경의 무오성과 문자적 의미 그리고 구약식의 인격신에 목을 메다는건 아니라는건 유념하시는게 좋을겁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02 제가 기독교 광신도를 공격하려고 처음 글을 올린 건 아니죠. 종교의 근원인 신의 존재유무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이었으니까? 신과 내세를 믿는 모든 종교에 해당되죠.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또 쳇바퀴가 돌기 시작하는군요. 대략 정신이 아득해져 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셨으면 좋겠습니까? 저는 앞으로 [열등한 종교인들은 나가 죽어라]라는식의 극단적이고 저능한 주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신론쟁에 간섭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02 시직은 본인이 하셨으면서^-^ 전에도 말했잖아요. 무장공비님이 종교에 관한 유신론 어록을 올려도 저는 전혀 상관없다고. 그럼 된거아닙니까?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뭐 제가 필요이상으로 신경질 적으로 반응해서 그랬다는건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상대방을 [말살 해버리겠다~] 같은 슈퍼막장대전이 아닌 이상 굳이 무신론의 주장을 격파하려고 노력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 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02 자꾸 사과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서로의 가치관을 지닌 채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4.02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상대를 오도하여 말씨름이 시작되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려야 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왕마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02 인신공격적인 용어사용에 대해 저도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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