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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님께 도자기 관련 설명

작성자젤레돈| 작성시간10.01.19| 조회수508|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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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낙양 작성시간10.01.19 분청사기의 경우는 잘은 모르겠지만 백자는 확실히
    서민들에게 일반화되었다는 말은 과장입니다.
    거의 양반층의 사치품이죠 백자도
  • 답댓글 작성자 젤레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9 엇 저는 분청사기까지 ㅋㅋ 그래도 분청사기 이후에는 자기류가 많이 보급된거 같더군요 ㅋㅋ(그런데 분청사기의 경우 장군이 있는 걸 보면 ㅋㅋ 이거 똥장군이던가??)
  • 작성자 한움쿰재 작성시간10.01.19 회회청의 재료가 뭐죠? 찾아보니 전남 강진현에서 관리가 진상했다는데,어떤 것으로부터 추출 혹은 채집한 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 젤레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9 회회청이 코발트입니다 ㅋ
  • 답댓글 작성자 한움쿰재 작성시간10.01.19 코발트가 함유된 것이 회회청이 아니라 코발트 자체가 회회청이었군요.코발트라면 광산에서 채광했나요? 전남 강진에서 발견되어 진상했다는 기록을 보면 아무래도 눈에 쉽게 띄였는거 같은데,노천광산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젤레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1.19 그것까진 모르겠습니다 ㅋ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0.01.20 회회청은 금속 코발트가 '함유'된 광물 염료입니다. 이런 종류의 광석이 노천으로 존재하는 경우는 매우 적고요(특히 우리나라의 지질적 조건이라면) 미량 원소인지라 납,구리,철,아연, 기타 귀급속등을 재련할때 부산물로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회회청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맑고 가벼운 푸른빛을 내는 염료지요. 그리고 '회회回回'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아랍권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아랍권에서는 이 염료의 생산방법을 비밀에 부쳐두고 타 문화권에 비싸게 팔아먹었습죠.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0.01.20 우리나라에서도 비싸게 수입을하다가 1464(예종1년)년 전라도 순천에서 캐낸 광물로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게 이만저만 비싼 염료가 아니라서요, 중세 유럽 아햏들은 너무 엄중히 제작방법을 비밀로 붙인 나머지 중간에 실전되었다 수백년후에 다시 복원되기도 했다지요 'ㅅ')
  •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0.01.20 낙양 / 분청사기가 후기로 가면 대량생산에 집중하면서 질적인 저하가 뚜렷해집니다. 인천에도 대규모 분청사기 터가 있는데 출토되는 유물들은 유약이 고르게 입혀져 있지 않거나 층층이 쌓아서 굽는 바람에 불기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아서 유약이 떡이 지고 그릇끼리 서로 달라붙은 자국이 남아 있는등 하나같이 '품질이 떨어지는' 물건들이 많이 출토되지요. 하지만 유물의 절대량은........정말 많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요.(주발,대접,보시기,종지,술잔,접시 등등 거의 하나같이 일상 생활 용품들이지요;)
  • 작성자 ReLongs 작성시간10.09.22 저기 제가 알기론 청자가 백자보다 더 높은 온도를 유짛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청자가 5천도는 되어야 한다는데...
  • 답댓글 작성자 젤레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9.22 도자기를 5천도에서 굽지도 않고 백자의 태토부터가 청자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구워야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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