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카이사르씨 작성시간05.08.12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후세 역사가들중에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을 강자가 약자를 힘의 논리로 굴복시킨것 처럼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죠. 틀린 것은 아니지만 로마인에게 힘의 논리를 처음으로 가르쳐 준 이들이 다름아닌 갈리아 인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이탈리아 남하당시 교섭중에서...)아이러니 하군요.
-
작성자 Temuchin 작성시간05.08.12 대략 기원전 300년이었나..400년 이었나... 갈리아가 로마시를 습격해서 신전 앞까지 몰려왔었습니다. 갈리아 애들은 정말 하나하나가 용사 그 자체죠-_-;
-
작성자 카이사르씨 작성시간05.08.12 윗 글에도 적혀있지 않습니까? 기원전 390년즈음에 이탈리아로 남하해 왔지요. 당시에는 로마가 이탈리아를 통일하지 못한 시기였고 , 내부적으로는 귀족과 평민 두 계급이 분열된 시기였죠.
-
작성자 저스티니안™ 작성시간05.08.13 너무 약했을떄인데-_ 그전엔 게르만 30만도 잘쳐죽이다가 카밀루스가 부재중이고 평민들이 다 따른성으로 옮기고나서 거의 귀족들만이 로마시에 남았었죠; 어떻게 이겨
-
작성자 spicysoop 작성시간05.08.14 갈라타가 소아시아 중간에 있는 거기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관계있죠. 켈트족이 소아시아에 우루루왔다가 그리스인들에게 깨지고 정착한 곳이고, 갈라틴 보병이 무슨 롬토 모드에도 나왔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