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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1.05.08 나와요. [홍건적의 난]도 그런 것이 홍건적이 평양과 개성까지 순식간에 내려오는 바람에 탈탈 털리다가 정세운 장군 등의 활약으로 물리친 거죠. 거란 2차침입과 홍건적의 난 당시 임금은 모두 서울을 버리고 각각 나주(현종의 경우), 복주(안동, 공민왕의 경우)까지 '파천'했습니다. 그나마도 가관인 것이 파천 도중에 각종 역모가 난무했고, 홍건적 토벌의 영웅인 정세운 장군은 공민왕의 눈과 귀를 가린 김용의 음모로 인해 살해당합니다. 김용에게 속아 정세운을 살해한 안우-이방실-김득배도 결국 김용에게 죽고 말죠...ㅜㅜ 왜란기의 선조는 그나마 양반입니다...-_-; 홍건적의 난 때 공민왕이 방을 붙여 병사를 소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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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타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5.07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조선에 대해 비관적이었기 때문에 관련해서 지인들한테 한소리 듣길 주변국들에 비해 비교할수 없이 중앙 집권화가 잘 되어 있던 나라가 조선이며 그덕에 500년 넘게 왕조가 유지되었다 아시아에 그런 나라가 어디있느냐 조선뿐이다. 뭐 그런얘기였는데 조선의 관료화 수준이나 다른나라에비해 넘사벽인 중앙집권제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한반도에 있던 왕조중 그정도 안간 나라 있었나?' 옛 삼국은 물론이요 귀족들 때문에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것도 없던 고려조차 조선보다 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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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로마정신병원 작성시간11.05.07 개인적으로 생각할땐 반도라는 지역 특성 덕분인듯 합니다.
고려와 조선 그리고 그전의 고대나라들도 다 좋았지만 더 힘을 실어준것은 지역특성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먼저 반도땅내에 세력이 모두 한편이라면 그외 세력은 반도땅 밖이니 전선형성을 반도와 대륙 그 중간만 주력으로 하면 나머지는 후방이 되어주니 나라가 오래가는데 도움이 되었을듯 합니다.
실제로 만주지역의 여진족이나 거란족 그리고 중국과의 대치전선을 꾸려 잘해왔으니까요.
그런데 임진란은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을 거쳐 최전방이라고 생각했을 북쪽에서가 아닌 남쪽에서의 침략이니 엄청난 충격이였겠죠.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1.05.08 앞서서 얘기했지만 조선과 고려의 관료조직 수준은 차원이 달라요(....) 특히나 조선은 컨트롤이 가능한 적절한 크기의 땅덩어리 덕택에 중국도 제대로 못해본 수준(...거긴 땅이 너무 넓으니까)의 촘촘한 유교식 관료제를 구축합니다. 이에 반해 고려는....어허허;;; 좀 가관입니다. 예를 들어 딱 고려 중기에 해당하는 현종대의 거란침공을 보면 호족들이 애들한테 연장 하나씩 들려서 피난간 현종의 어가를 위협하거나 심지어 납치하려고 합니다(...어가에 활 질한 하공진의 po반역wer) 현종은 이런 호족들을 구슬리거나 서로 싸움을 붙이거나 하는식으로 겨우겨우 버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