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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ack 작성시간09.05.12 300달러 대신에 군포로 단어를 바꾸면 조선이군요... 징병거부는 링컨의 노예해방선언때문인걸로 알고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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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리카르도 작성시간09.05.13 감면사례금 제도는 남부에 비해 우월한 병력 자원을 보유했지만 전쟁자금 부족에 시달렸던 링컨이 내놓은 묘안입니다만 하층 백인 이민자들을 자극하는 바람에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했죠. 링컨의 정치적 능력이나 인간적인 매력은 지금의 오바마 이상이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MB스러운 정책을 계속 추진하면서 오만가지 비난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피로 얼룩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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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09.05.13 뭐 미국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라는 것은 피흘리고, 고생하지 않으면 발전시킬 수 없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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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5.13 어디가나 밥그릇이 걸리면 멍멍이가 되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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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09.05.13 하여간 백인시키들은 흑인들한테 존나 미안해해야 합니다... 근데 저 시절을 벌써 까먹고 자신들의 인종차별주의를 흑인들의 상대적 빈곤이나 멍청함으로 합리화시키는 놈들이 있으니... 지옥갈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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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09.05.13 폭도들이나, 학살하다시피하며 진압해야하는 국가나 모두가 참 안습입니다 ㅡㅡ;; 그리고, 괜히 학살당하는 흑인들도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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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타마누님 작성시간09.05.14 그야말로 안습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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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부여 작성시간09.05.13 뉴욕폭동은 영화 갱스오브뉴욕에 보면 나오더군요 연방군이 폭도들을 잔인하게 진압하는 장면이나 타국에서 이민온 이민자들을 항구에서 바로 총을 주고 군함에 옮겨서 전선으로 보내버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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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nack 작성시간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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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09.05.13 군함에서 뉴욕을 향해 포격을 하던 게 기억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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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태평양해적 작성시간09.05.14 이글 읽다가 이영화가 기억난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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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입닥제국 작성시간09.05.15 갱스오브 뉴욕이 저 사건을 다룬 거였군하 처음에는 그냥 폭도vs미군하길래 흥미로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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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프리드리히대공 작성시간09.05.13 JP모건은 300달러 주고 군대 안갔다더군요 ㅡㅡ;; 300달러 받고 대신 전장에 나간 사람이 죽을동안, JP모건은 남북전쟁 중에 국가를 상대로 군납을 하면서 사기를 쳐서 떼돈을 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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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왕마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14 이 글이 왜 현대사 게시판으로 옮겨졌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남북전쟁은 1900년이 아니라 1800년대에 일어난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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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09.05.14 누가 잘못 옮긴것 같은데, 제가 다시 서양사 게시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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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입닥제국 작성시간09.05.15 근데 신문사에서 개틀링 기관총 2정으로 물러나게 해....ㅎㄷㄷ 신문사같은 기관들이나 공식기관들은 중무장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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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9.05.15 폭동이 뭐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고 분위기 꽤나 험악했으니 정부에 호위병을 요청한 뭐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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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리카르도 작성시간09.05.16 서부극의 모든 내용은 거짓이 아닙니다. 도시가 저 정도였는데 변경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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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난 어른이 되어도 작성시간09.05.17 왕마귀님 남북전쟁에 관한 글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글 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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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reios 작성시간09.06.15 정말 경악스러운 시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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