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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발전의 간단한 흐름 정리.

작성자마법의활| 작성시간08.07.22| 조회수73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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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2 말씀하신데로 좀 신뢰성이 너무나 낮은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7.22 하지만 로마 제국 시대에 이학 발전이 정체되었고, 공학과 이학의 오랜 정체 상태를 이슬람 아랍 제국이 쇄신한 것 자체는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중세의 창조적인 과학 발전이라면 서양에서는 이슬람이 독보적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2 동양에 관한 약간의 고려도 없었잖아요.. 글 끝에 스스로 인정하신걸로 보입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7.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든 논거 자체는 FACT이며, 이슬람 문명권이 중국 과학을 받아들여 나름 발전을 이룩한 건 사실입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과학, 페르시아 과학 등등이 그리스 과학에 영향을 줬는데 이건 다들 알고 있어서 생략했을 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3 ㅡ,.ㅡ 동양을 뺀거 인정하시면서 왜 이렇게 신경질적으로 나오시는지요? 기왕 다루는거 동양도 좀 더 다뤄줬으면 좋겠다.. 요 정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7.23 .....cruciare님이 집요하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시는지요? 할말이 많은데 일단 여기서 참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3 허허 뭐가 참으시기 여러울 정도인지 모르겠지네요. 시비걸려고 쓴 댓글이 전혀 아니니까요. 사실 이런 반응이 놀랍습니다. 님글을 읽으면서 [흠.. 그렇구나.. 하지만 동양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은데?] 요정도의 말을 하고 싶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딱히 하지도 않은 뭐 [내 주장은 팩트다.. 집요하다.. ]이러시면 참 난감하지 말입니다. 제가 뭔가 비난한것도 아니고...;; 피해자인냥 할말 많다.. 이러면 저는 진짜 어이없는거예요. 신뢰성도 본인이 이미 [내 주관적인 것이다...] 요런 느낌으로 쓰신건데 거기에 관해 몇마디 했다고 그 주장을 뒤집으면서 스스로의 의견이 팩트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시면 황당하죠.
  • 답댓글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3 요컨대 간단하게 말하자면, 님의 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님이 스스로 밝힌 것 처럼 동양에 관한 과학의 흐름는 다루지 않았고 그것에 관해 제가 한마디 하는게 그리 문제있는 행동인거 같지는 않아요. 스스로 인정하신 문제일 뿐입니다. 또 어쨌든 짧게 쓰신 글이니 세세한 논거들을 모두 갖추고 있지는 못한 것도 사실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7.24 주장을 뒤집는다는 건 논거를 뒤집는다는 건데, FACT 몇 개가 있다는 것을 더 보충 설명하는게 주장을 뒤집는 겁니까? 단어 사용에 상당한 문제가 있으시군요. 그리고 앞서 쓰신 글들을 보십시오. "동양에 대한 약간의 고려도 없었잖아요, 말 그대로 ...."이게 어떻게 "동양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은데"로 풀이될 수 있단 말입니까. 말씀하신 것은 이미 제가 다 알고 그 느낌도 아는데, cruci님은 이상하게 제가 더 보충설명한 부분에 대해 "반박"으로 받아들이시는나머지 집요해지시는 듯 합니다. 딱히 의견이 오가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cru님이 집요하게 나오시는지 저로써는 알길이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4 흠..지금 생각하면 제가 과민반응 한것도 없지 않습니다.. 그면에 관해선 사과드리고 싶네요. 받아주시겠습니까? 제가 잘못이해한 점이 있었습니다. 쿨럭 (엠비스러운 일이지만) 어쨌든 약간의 오해가 있었습니다만 위 댓글이 완벽하게 해소해주는군요. 제가 님의 보충설명에 대해 잘못받아드렸습니다..ㅇㅇ
  •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08.07.22 비잔티움의 기술이 서구에게도 뒤졌다는 것은 놀랍게 보이네요. 왜냐하면, 당시 서구는 기사들의 난장판...뭐, 조폭들의 싸움장정도의 치안부재상황으로 제게 인식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 있던 서구의 농경기술이 안정적인 관료제하의 비잔티움의 기술보다 더 뛰어났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요.
  • 답댓글 작성자 게이볼그 작성시간08.07.23 에, 뭐랄까, 자연 환경의 차이입니다. 마경, 깊은 쟁기등으로 대표되는, 말을 이용하여 길쭉한 방향으로 깊게 쟁기질 하는 중세 서구의 농경기술 발전을 그대로 비잔티움의 토지에 적용했다면 건조한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씨앗이 죄다 말라 죽었을겁니다. 그리스-터키의 강수량은 기껏해야 500-1000mm 이내의 건조한 지대인데다, 찌는듯한 여름이 건기라 토양 내부의 수분 문제이 농경에 끼치는 영향이 더더욱 심각하죠. 덕분에 그리스, 이탈리아나 스페인같은 남부 유럽에서는 농경 기술혁신 대신 전통적인 농경방식이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매디벌 狂 작성시간08.07.23 요밑밑밑에 마법에 활님 글에 하드웨어업글 뭐시기하는게 요쪽 관련일듯하네요. 요컨에 고대, 중세의 관료제라는 건 역시나 국가총경제에 관한 개념이 거의 희박해서 국가는 수지가 플러스라도 제국전체경제는 안습이 되는경우를 초래할 수가 있었는데 이게 아마 당시 동로마가 그런상황이었을 겁니다. 물론 황제에 따라 정책이 다르니 일반화시키기는 뭐하지만, 대체적으로는요. 그에 비해 중세의 상황이란건 개별영주들이 더쨌든 지영지의 생산량을 늘리려 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죠. 가장 큰 예가 바로 영주들의 목조성, 혹은 성채의 구조입니다. 행정역활을 할 내성부분과 경작지를 감싸는 외성부분으로 되어있죠.
  • 답댓글 작성자 앨런비 작성시간08.07.23 마경 하니까. 중세유럽의 생산혁명중 하나라 볼 수 있는 마경인데, 논농사지역에서는 죄다 우경을 고집;;
  • 답댓글 작성자 입닥제국 작성시간08.07.25 어찌보면 서,동,북유럽은 '뒤늦게 시작한자의 특권'이지요 -_-
  • 작성자 매디벌 狂 작성시간08.07.23 그 성채(그안에 있는 경작지까지)가 하나씩 늘어나는게 중세 서유럽의 상황이라 생각하면 생각하기 쉬울듯 합니다.
  • 작성자 13thwarrior 작성시간08.07.24 cruciare님 좀 재밌는 분이시네...개인적으로 좀 피곤한 스타일인 듯? 님 그저 시비걸고있는거 알고 계시죠?
  • 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7.24 "시비"라고는 저도 생각지 않고.... 괜한 다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_-;
  • 답댓글 작성자 cruciare 작성시간08.07.24 ;; 뭥미 그냥 답할 가치를 못느끼네요. 갑자기 뱀다리 리플공격 뭡니까.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08.07.24 저게 토론이라는 물건입죠. 시비로 보이신다면 그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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