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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제국의 복합적 세계질서

작성자키신저| 작성시간13.08.06| 조회수125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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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hagall 작성시간13.08.06 결국 중국황제 직위도 만주국 대빵의 여러 직함중 하나였군요.
  • 답댓글 작성자 이 지옥같은 행성 작성시간13.08.06 오오 동방의 신성로마제국. 로마의 황제이자 네덜란드 총독이자 작센의 공작이자, 좔라좔라 해서 50여개의 타이틀을...
  • 작성자 ZEALOT 작성시간13.08.06 지금은 그저 훌륭한 어그로꾼이자 탱커...
  • 작성자 + CARDCAPTOR SAKURA 작성시간13.08.06 지금은 그저 훌륭한 소련식으로
  • 작성자 명일 작성시간13.08.06 참 만주족 대단했다는.인구가 그렇게 적은데 정복해낸건 물론이고 불리한 상황(시큰둥한 한족들,쳐들어올 준비되있는 대만,뒤통수때릴 준비에 바쁜 삼번,믿음직하지 않은 동맹인 몽골,영토확장 야심이 대단한 러시아)에서 하나하나 처리하고 300년을 지탱했으니.지금은 만주어 모국어로 하는 사람도 몇명밖에 없다나?유튜브에서 아주 반중적인 만주족을 하나 봤는데(몇 더봤음)자기는 만주어 배우는 중이라고.근데 네이티브가 가르쳐주는거도 아니고 영상보고 배우는거더군요.그러면 사실 배울수도 없지
  • 작성자 명일 작성시간13.08.06 근데 그나마 반중적인 만주족도 얼마 안되고 대부분의 만주족은 자신들을 그냥 한족과 같다고 생각하는거 같고.근데 수백년전에 조상들은 참 대단했다는.근데 그 만주족이 세운 업적의 대부분은 사실은 위소보가 한거라능
  • 답댓글 작성자 아하스페르츠 작성시간13.08.06 ㅋㅋㅋㅋㅋ위소봌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역시 신필 김용 선생!!
  • 작성자 아하스페르츠 작성시간13.08.06 근데 그렇게 치자면 당나라도 서북방 유목민족에 대해서는 천가한을 칭했던 전례가 있고, 원은 완전히 상상을 초월하는 외교를 보여주기도 했죠. ㅡㅡ;;;
  • 작성자 데미르 카라한 작성시간13.08.06 오스만도 저런 역활했는데.. 공식직함에.. 로마황제도 있고,,,
  • 작성자 메이벨 작성시간13.08.07 음...대국치고는 그렇게 복잡하진 않은거 같아요... 신롬이 더 복잡하지 않을까 하는;;
  •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13.08.07 청나라가 중국 본토를 휩쓸 당시 중국인들한테는 안된 일이지만, 지금 중국 입장에서는 청나라가 명나라 먹어준게 정말 대대로 감사해야 할 일이죠. 그냥 한족 정권이 그대로 이어져서 현대로 들어왔으면 오늘날의 중화인민공화국은 저 지도에 진한 노란색으로 칠해진 부분만 지배했을겁니다. 만주 따로 놀고, 몽골 따로 놀고, 신장 따로 놀고, 티베트 따로 놀고... 순식간에 약간 잘사는 인도급으로 떨어지내요. 미국 뛰어넘는다는 포부는 상상도 못할듯.
  • 답댓글 작성자 메이벨 작성시간13.08.08 그렇다고 하나 달라이라마의 티벳도 그렇고 계속해서 독립운동이 일어나고있는걸 보아 언젠가 분리되지 않을까 하네요..
    일본의 류큐는 완전히 동화됐는데 중국에선 분리주의가 매우 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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