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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조감도

작성자한 뚝배기 하실레예| 작성시간10.03.21| 조회수1772|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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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캐리어 작성시간10.03.22 오늘날 한 도시에 수백만명의 인구가 살수 있는건 고층아파트 때문이겠죠? 당시 콘스탄티노플의 시가지 총면적이 지금의 서울시가지의 면적에 비하면 어느정도였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드미트리대공 작성시간10.03.22 그건 좀 아닌듯요.....고층 빌딩 하나없을떄도 서울인구는 수백만....총 면적의 개념보다는 일인당 점유면적이 더중요한듯
  • 답댓글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10.03.22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전근대 도시들은 현대도시들에 비해 면적이 매우 좁았습니다. 서울도 조선시대에는 지금 크기의 반의 반도 안되었던 것처럼요.
  • 답댓글 작성자 델카이저 작성시간10.03.22 그거보단 교통의 발달로 도시에 부양할 수 있는 식량공급자체가 원활해지 거지요..-_-;; 위에서도 엔트로피 이야기를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결국 기술 발달로 더 많은 자원(식량, 에너지 등등..)을 쉽게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거구요..

    로마 같은 경우에는 로마 유지한다고 지중해 전역에서 식량이며 이거저거 끌어와야 했구요..ㅡㅡ;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4 그러면 지금 서울의 605제곱킬로미터의 1/10밖에는 안되는데, 조선초 인구10만의 한양이 현재 서울의 1/10정도인걸보면 한양과 콘스탄티노플과 동일한 크기란 이야기입니다.콘스탄티노플이 최대 40만이라면 10만의 한양보다 인구밀집이 엄청 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콘스탄티노플이 최전성기의 서라벌의 1/10밖에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그냥 추정해봅니다.
  • 작성자 캐리어 작성시간10.03.22 중세 유럽에서 콘스탄티노플 외에 대도시에는 어느곳이 있었나요? 제가 듣기론 파리, 런던이 대도시였다고 하던데.. 그곳도 당시 인구 10만이 안되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2 천재들의 시대:르네상스 이탈리아란 책을 보면 14세기초반에 베네치아,제노바,피렌체의 인구가 10만을 넘었고 파리는 8만,런던은 4만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탈리아도시들이 인구가 많은건 동방무역으로 번영을 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작성자 낙양 작성시간10.03.24 100만 장안이 짱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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