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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조감도

작성자한 뚝배기 하실레예| 작성시간10.03.21| 조회수1772|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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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하늘 작성시간10.03.21 흠, 성벽안에 농지까지 있었나 보군요;
  • 작성자 신격카이사르 작성시간10.03.21 과수원 및 농지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도시 인구를 먹여살린다는 기준에서 보면 벼룩의 간...
  • 작성자 바실리우스 2세 작성시간10.03.21 당시 콘스탄티노플 인구가 몇이었여요????
  • 답댓글 작성자 한 뚝배기 하실레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3.21 허허..황제께서 그걸 모르시면 어떡합니까?
  • 답댓글 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10.03.21 제일 많았을 때가 약 40만 명 가량이라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캐리어 작성시간10.03.21 수원시보다도 인구가 적었군요 ;; 지금 수원시 100만 넘었다던디...
  • 답댓글 작성자 타마누님 작성시간10.03.21 캐려/// ㅋ 코딱지만한 서울시에 사는 인구가 덴마크에 사는 인구와 맞먹습니다. (그 시대엔 10만 이상 가는 도시는 많지 않았어요. )
  • 답댓글 작성자 天下第一血魔至尊 작성시간10.03.22 당시 유럽 최대의 황금도시임 -_-
  • 작성자 바실리우스 2세 작성시간10.03.21 하두 허황된 이야기 많아서요... 100만 이라고 본적이 있고... 10만이라고 본적도 있어서
  • 작성자 한움쿰재 작성시간10.03.21 통일신라 서라벌 100만에 비하면 껌ㅋ
  • 답댓글 작성자 낙양 작성시간10.03.21 당시 통일신라 인구를 감안하면 서라벌 100만은
    흐흠 -_- 세계최고의 도시라 불리던 장안의 인구가
    100만이었구요.
  • 답댓글 작성자 흠냐돌이 작성시간10.03.21 그냥 농담하신 거겠죠;;; 뭐 서라벌에 헌강왕 시절 18만호가 살았다는 삼국유사 기록은 있긴 있습니다. 진짜인지는 그때 인구조사 명부라도 나오지 않는 한 안드로메다; 개경 인구 50만도 일단은 추정입니다. 고려사에 따르면 개경은 총 5부에 35방, 344리가 있는데 1리당 인구 300호라면 곱하기 해서 10만호. 1호당 5명으로 쳐서 50만. 그런데 이게 언제 때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또 송사에는 고려 인구 200만. 이건 아마 9세기쯤 애기겠죠. 고려도경에는 강병 60만 얘기도 나오고.. 조선 말고는 통계가 다 부정확하고 들쭉날쭉해서 정확히는 아무도 모를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1 전에 역사스페셜인가에서 서라벌인구 100만은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최전성기의 서라벌의 경계가 북으로는 포항. 남으로는울산까지였다는게 발굴을 통해서 확인되었죠. 지금도 우리나라인구 4800만중 1000만이상이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호족연합체국가였던 고려개경보다는 백제인구와 고구려인일부를 흡수한 통일신라의 서라벌이 더 큰도시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100만이라는 숫자를 전부 믿을 수있을지는 의문일지라도 아무근거 없이 18만호라고 쓰지는 않았겠지요. 우리나라가 중국보다는 인구가 수도에 몰리는 현상이 고래로부터 훨씬 심합니다.
    서라벌이나 개경이 전체인구의 1/3 내지는 1/4정도의 인구를 보유했다는 건데, 오늘날의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1 서울인구의 전체인구비율 1/4과 비교해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한움쿰재 작성시간10.03.21 짐승수레.,풍력추진목선 따위에서 거대한 선박과 자동차,대량생산 기계 등, 물류,운송,통신,등등등의 단위가 차원이 다른 현대와 비교 자체가 안드로메다급이라서 회의가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1 수도로의 인구집중문제는 운송수단류등의 문제보다는 권력집중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그건 과거나 현재 동일합니다. 특히 동양에서 그런 현상이 더 심합니다.유럽도 봉건주의 중세유럽보다도 왕권이 강화되는 근세유럽이 수도에 인구가 더 많이 삽니다.
    지금 서울에 인구가 1000만이상사는 것도 우리나라의 모든 정치적.경제적.문화적권력들이 집중되어있기때문입니다. 운송수단이나 기계적인 문제들은 부차적인것이 아닐까요?
    '사람은 서울로,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란 말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1 노무현이 행정수도를 이전하려고 했던거나 한나라당이 결사반대하고 명박이가 세종시문제에 지랄떠는 것도 모두 권력문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1 그렇습니다. 저도 가능하다고 했지, 확정적으로 100만이다라고는 하지않았습니다.현대이전에는 도시인구의 최대한계치가 100만이라고 보면됩니다. 중국이 5000만인구일때도 낙양이나 장안의 한계치가 100만내외였습니다. 서라벌의 경우 고고학적증거로는 100만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이미 나왔습니다. 포항과 울산까지도 서라벌의 영역이었으니, 지금의 서울보다 큽니다. 문제는 100만이 가능하더라도 항상 그 수준을 유지하는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전성기때 현상이고 시대상황의 변화에 따라 증감이 심한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kweassa[♥♥] 작성시간10.03.22 "Possibility"와 "probability"를 좀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텐데요. 꾸겨넣으면 보통 승용차 안에 17명 쯤 들어갈 수도 있는게 기네스 신기록이었던가...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보통 승용차는 17인용"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니까요. "100만이 가능하다"라는 근거로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상정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일반적인 추측의 선상에서 서라벌이 100만 인구라는 것은 조금 허황된 것이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hon11 작성시간10.03.22 일단은 흠냐돌이님이 적으신 18만호가 살았다는 삼국유사기록이 있죠. 아무런 근거없이 그렇게 기록하지 않아겠죠. 1호당 보통 최저인구수 5인을 기준으로 해도 90만입니다. 전에 역사스페셜에서 발굴된 내용을 보면 서라벌이 점점 확대되는 현상을 입증하는 유물들이 나왔는데 ,서라벌의 최대영역이 북으로 포항, 남으로는 울산까지입니다.인구팽창을 입증하는겁니다. 인구가 팽창함에 따라 서라벌크기자체가 변한겁니다.
    자동차는 아무리 사람을 꾸겨넣어도 커지지 않지만, 도시는 외부로 팽창하면 됩니다.한계치까지 도시가 커지다보면 환경등 여러문제가 발생은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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