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삼아 "한국전쟁을 CoH 시스템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를 짜보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보이긴 한데, 몇가지 빈자리와 고증이 맞는건가? 싶은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넵, 솔직히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싼 보병 / 비싼 기갑 / 뮤니 먹는 포병 / 뮤니와 기름먹는 공군을 생각하고 있고, UN군은 보병에서, 중공군은 기갑에서 패널티를 먹도록 코스트를 책정하려 합니다. 지원트리는 기존 6개 스킬이 아닌 몇몇 시나리오와 모드들이 쓰는 16개 스킬을 가질 것입니다. 각 트리는 '특화'되어있되, 다른 분야에서도 최소한 1인분은 할 수 있도록 짜려고 합니다.
특히 도움을 받고 싶은 부분은 한국군의 "방첩작전" 트리, 북한군의 "청야전술" 트리, "남부군" 트리, 북한군 및 중공군의 셔먼 사용 여부(북한쪽은 엠차가 흘러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딱히 실전사례를 찾지 못해서요), 전투기 호출 스킬 여부입니다. 또 제가 멀티는 뛰어본 적이 없어서,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도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한국군>
<북한군>
<UN군>
<중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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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 21.08.21 국군 방첩대 스킬엔 적 거점에서의 자원획득량 감소 등을 넣어도 좋겠네요. 물과 물고기를 분리하기 위해 물을 증발시켰단 설정(..)으로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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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Neogu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8.21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적 전체 거점에서 획득량을 깎는건 그렇고, 아군 거점과 인접한 거점의 것을 획기적으로 꺾는것은 모딩이 허락해준다는 하에서 좋을 것 같아요!
엠차나 노획병기로서 공산군 셔먼 등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공 쪽 셔먼은 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엠차는 북한 쪽으로 넘어갔다는 "이야기"는 있어서요. -
답댓글 작성자bamdori 작성시간 21.08.21 Neogul 뭐 실 사용 사례가 없더라도 개연성은 충분하니 괜찮지 않을까요?
콯 이스턴 프론트 모드 낙지 동부군 유닛중 수리트럭이 있는데, 얘가 떼삼사나 셔먼 잔해를 만질만질 하면 철십자 달린 놈으로 부활합니다. 이렇게 노획전차 개념으로 써도 될 듯 해요. 대신 주포나 엔진, 무한궤도 중 하나씩은 수리가 필요하게끔 맛탱이가 간 수준으로요.
아예 생산 유닛으로 넣기엔 좀 어울리지 않을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Neogu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8.21 bamdori 오, 감사합니다. "노획"이라는 측면에서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중국 쪽은 UN군 병기를 노획해서 굴린 케이스가 있으니 그런 수리유닛을 3~4티어에 넣고, 북한의 엠차는 쏘련이 준 것이라는 점에서 해당 트리에 소환 식으로 넣는 편이 낫겠습니다.
역시 글 올리기 잘한 것 같습니다. 많은 영감을 얻어갑니다!
*다시 보시는 분들을 위해 주 : 제 첫 댓글의 '노획병기'는 국공내전 때 국민당군에게서 노획한 셔먼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댓글의 '노획'은 한반도 전장에서 획득한 병기로서 중공군이 운용한 크롬웰 등 몇 서방전차에 대한 추측 중 하나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