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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밸틴1 작성시간24.05.02 222 저도 장초갑은 도롱이같은거라 기억합니다.
요즘 영어로 하면 rain poncho라 해도 될겁니다. Poncho가 차용어이긴하지만, 일상에서 많이쓰니까요 -
작성자 힘의 군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아 일단 장초갑은 긴 장 풀 초 갑옷 갑으로 적혀 있고 카테고리는 남인 평상 의복 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도롱이류라고 생각했으나 거듭 검색해보니 담배갑 파우치 (갑은 갑인데 갑 갑이더라고요)도 장초갑이라 불린다는걸 발견하였고...
심증은 첫번째인데 혼용 케이스도 고려한다면 섣불리 그리 해석을 또 못하겠더라고요;;;
역설적으로 도롱이를 장초갑이란 명칭으로 부르는 자료를 발견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 사단이 ㅠㅠㅠ
그나저나 작자양반이 형성자를 저리 남발하니 죽을맛이네요 ㅠㅠ 애초에 왜 번역본이 없는건지 ㅠㅠ
파파고 이미지 번역 아니었으면 시도도 못했을뻔 했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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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24.05.02 나름 엑스포인데 도롱이 같은걸 내보낼리가 없잖수.
자개나 백동장식된 화려한 장죽 담배갑이겠제라.
이런거 당시 양놈들 기준으로 꽤나 에조틱한 물건이라 전시할만 하다우. 나폴레옹도 이런 모자랑 담뱃대는 한번 써보고 싶다고 했을정도라. -
작성자 힘의 군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https://jsg.aks.ac.kr/dir/view?catePath=%EC%88%98%EC%A7%91%EB%B6%84%EB%A5%98%2F%EC%99%95%EC%8B%A4%2F%EA%B3%A0%EC%84%9C&dataId=JSG_K2-5074 출처는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