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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구경하는사람24 작성시간26.11.03 new
어허, 자고로 귀족이란 농노들의 피땀눈물을 지대로 날먹하는 것이 법도이거늘. 부동산 규제를 풀어야 영지가 늘어날 것 아닙니까?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걸 틀어쥐고 돈을 버는 것이야말로 현대 자본 귀족의 소양이거늘… 아직 귀족력이 부족하십니다.
거기 인텔리 양반들은 어서 붓을 드시오. 우리 귀족의 법도가 자본주의의 섭리라는 논문 한 편 써야지요. 어린양들이 뜯기는 와중에도 ‘내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말입니다.
“위가 부유해지면 아래로도 흘러내린다!” “시장이 알아서 한다!” “재정 위기는 복지 탓이다!” “네가 못사는 건 네 노력이 부족해서다!” “부자가 죄는 아니지 않느냐!”
다 그거 하시라고 우리가 준귀족 작위까지 드린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