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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teelcan 작성시간12.06.09 강간당한 여성이 어느 가치관을 따르냐에 따라 달렸죠. 일단 이건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무조건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강간을 당해서 자신의 정절이 무너졌어도 이것은 하나의 생명이므로 낙태를 할수 없다는 의견은 천주교쪽의 가치관이고, 원치않는 임신이므로 낙태를 할수 있다는 가치관은 그에 반대되는 입장인것이죠. 솔직히 전 이 부분에선 의견을 내놓기가 좀 애매합니다. 둘다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그 근거가 틀렸다고 생각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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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선권 작성시간12.06.09 낙태찬반 문제는 안락사 찬반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선 태아는 인간인가? 라는 물음에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합의된것은 없습니다. 수정떄부터 인간이다, 임신10주후터 인간이다, 출산후부터가 인간이다,등등 관점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합의가 도출되기 전까지는 논란이 계속될겁니다. (근데 결론이 나도 논란은 계속될겁니다.) 또한 낙태는 살인이다 라는 것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낙태는 살인이기 때문에 금지되어야 한다고 한다면 현행법상 강간에 의한 임신이나 장애아일 경우 임산부의 결정에 따라 낙태가 허용된 현실에서, 낙태는 살인이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율배반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