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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탄이 언제개발뙜죠?

작성자청4대황제강희제| 작성시간05.06.17| 조회수35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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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크킬러 작성시간05.06.17 특별히 언제라고 한다기 보다는...총기류가 나오면서 부터 등장했지요.
  • 작성자 청4대황제강희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5.06.17 동양에선 대략 언제쯤 사용됐나요?
  • 작성자 가후 작성시간05.06.17 납탄;;; .... 대략 남북전쟁때 엄청난 살상력으로 꽤나 활약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고어핀드 작성시간05.06.18 저, 실례지만 남북전쟁 때 사용된 건 프랑스에서 개발된 총알로 알고 있는데요? 홈을 파서 파괴력을 높힌... 버니어 탄이었던가?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일본 철포도 납탄 씁니다. 저번에 일본 가서 만드는 도구까지 봤어요.
  • 작성자 김지수 작성시간05.06.18 그건 아마도 미니에탄일 겁니다. 그리고 납탄이라. 총이라 부를 수 있는 물건이 나온 다음부터 총알의 재료는 쭈욱 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납은 가장 다루기 쉬운 금속들 중 하나입니다. 약간의 시간과 불만 있으면 납덩어리를 동그란 구슬 모양의 수십개의 총알로 바꿀 수 있죠.
  • 작성자 가후 작성시간05.06.18 ;;잘은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다크킬러 작성시간05.06.18 현재도 납을 쓰죠. 러시아 같은 경우는 납이 비싸다 보니 연철로 체워너버리는 ㅡㅡ;; 어찌보면 참~ 그런 모습이 연출되기도..그리고 동양에선 조선의 총포에도 납이 쓰인 걸로 들었습니다만..그렇게 되면 대충 조선 초~중기부터 사용됬다고 보심이. 고려 말일 수도
  • 작성자 Temuchin 작성시간05.06.19 그런데 궁금한게... 조선은 어떤 화승총, 즉 조총을 썼을지 참으로 궁금하군요. 처음에는 일본에서 수입했을테고...아니 국교를 귾었으니 아닌가? 어디서부터 서양식 소총이 흘러왔다는 것인데....하멜은 아닌것 같고...음-_-;;;
  • 작성자 김지수 작성시간05.06.19 임진왜란 당시 노획한 조총의 카피버젼을 썼지요.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복제가 이루어집니다. 왜란과 호란이 끝난 이후, 벨테브레(박연) 등의 표류해온 서양인들을 화기 개량에 투입해서 화승식보다 진일보한 부싯돌발화식 소총을 제작하기도 한 모양입니다만, 왠일인지 그 성과는 사장되어버렸죠.
  • 작성자 다크킬러 작성시간05.06.19 어찌 된 일인지는 몰라도(아마도 부패와 이미 무너져버린 나라의 명운때문이겠지만..) 조총부대의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했죠
  • 작성자 웰링턴 작성시간05.06.22 납탄이 쓰이는 가장 확실한 이유는 제조의 용이성과 납이란 물건이 열을받으면 독성이 더 강해진다는 이유때문일것입니다. 결국 살상력과 제조의 편의성때문일것입니다.
  • 작성자 Alice 작성시간05.06.22 남북전쟁 때 사용된 덤덤탄은 반드시 납으로 만들어진 탄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탄자가 인체에 명중되었을 때, 살상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운동 에너지가 최대한 인체에 전달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일부러 탄자가 쉽게 모양이 틀어지거나 부서지게 만듭니다. 명중된 탄자는 인체를 관통하지 않고
  • 작성자 Alice 작성시간05.06.22 그야말로 금속 액체 방울 처럼 산산히 흩어져서 가공할 데미지를 입히게 되는 것이죠. 이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탄자의 앞부분을 열십자 모양으로 움푹 패여놓는 것이 대유행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목표에 명중했을 때 탄자의 변형이 더 심해져서 살상력을 높일 수 있었죠. 금속탄피를 쓰는 뇌관식 후장 소총 시대에도
  • 작성자 Alice 작성시간05.06.22 이러한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 집니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비인도적인 탄환이라고 해서 정규군끼리의 사용은 금지되어있지만, 굳이 납탄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상회하는 데미지를 인체에 줄 수 있는 JHP 탄환을 공식적으로 경찰들이 사용하거든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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