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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Τιταυιζ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7.05 써놓고 보니 오타가 많군요...기용병(?) -> 흉갑기병, 마라스 -> 아라스. 학생님// 저 아직 학생입니다. 대학원생ㅎㅎ;; 쏘울님//용기병은 그냥 "기마보병" 정도 개념의 유닛입니다. 일반 보병에 기동력을 부여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전장에서는 말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근위대의 1/4이 파리권 출신인 것은 ..커컥, 졸면서 한 날림 번역의 폐해입니다. 4분의 1이 파리권에 주둔했다는 얘기였군요;;;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 라인병들이 빨갱이 소리를 들었다는게 아니라;;; 도망가는 근위대가 "부패한 근위대" 소리를 들었다는 얘기로군요. 프레토리안과 프롤레타리아를 착각 ㅡ.ㅡ;;; 역시 번역은 아무나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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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역갤] 작성시간07.07.05 자유로운 쏘울: 용기병은 드라군(Dragoon)을 뜻하는 말로,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병은 아닙니다. 기마 보병이지요. 즉, 보병대가 말을 타고 재빠르게 이동하여 하마(下馬)하여 보병으로 싸우는 부대입니다. 용기병은 그래서 계급과 편제도 보병식이었지요. 총을 쏘는 기병대는 라이터 (reiter) 라고 부르고, 이들은 하마해서는 싸우지 않고, 말에 탄 채 사격을 했습니다. 나중이 되면 이 둘 사이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면이 있기는 하더군요. 나중에 17세기의 기병대 편에서 한 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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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lian de Ibelin 작성시간07.07.06 크루프사는 아주 유명하죠, 현재도 세계제1위의 철강회사구요(포스코는3위, 크루프사와 격차가 많이나죠)재질이 뛰어난탓인지 크루프사의 무기는 이후 수십년간 대부분의 전쟁에서 주력으로 활약합니다 가장좋은예는 청일전쟁이었죠 청군은 암스트롱, 크루프 양사의 화포를 모두 썼지만 크루프가 대다수, 일본은 암스트롱 속사포가 주력, 거기다 문제는 크루프포에 쓸 포탄을 살돈도 서태후의 장난질덕에 증발해버렸고 금릉제조국등에서 생산되 크루프나 암스트롱을 보조한 자국의 화포는 성능이 아주;;(포탄에 화약이아니라 모래가 있었더라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