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1차 불가리아 제국 역사 (개정);;

작성자바르티겐=이형희| 작성시간08.06.05| 조회수612|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최하늘 작성시간08.06.05 불가리아인들도 비칸티움 제국 못잖게 고생 해가면서 비잔티움과 전쟁을 치뤘군요. 몰랐습니다.
  •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08.06.05 사실 1차 불가리아 제국이라곤 하지만, 사무엘의 제국과 크룸-시메온의 제국은 서로간에 별반 체제 연속성이 없었습니다. 시메온의 제국이 한번 완전히 무너진 후, 구 불가리아 동부에는 비잔티움의 직접 지배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서부 지역은 불가리아 귀족들이 그대로 제국의 귀족이 되면서 지배 체제내로 편입이 됩니다. 사무엘의 아버지가 바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였지요. 사무엘이 불가리아 제국을 다시 일으켜세웠지만 그 제국은 크룸-시메온과는 달리 무게 중심이 서쪽으로 꽤나 치우쳐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바르티겐=이형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05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했던 지라.. ㅎㅎ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료를 좀 더 찾아봐야겠군요 ㅎㅎ
  •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시간08.06.05 게다가 구 불가리아 제국 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과거와는 달리 비잔티움 제국에게 상당 부분 중요한 방어선을 이미 내주고 시작한 꼴이었으니.....굳이 불가록토누스가 아니었더라도 장기적인 견지에서는 결국 뿌리 부분인 동부 부분의 통제력을 상실한 불가리아 제국은 비잔티움 제국을 이길 수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구 불가리아 제국 지역은 지속적으로 인력과 군사와 장교를 비잔티움 제국에 공급하면서 제국의 또다른 저력이 솟아나는 원천이 됩니다. 어느 정도는 상당히 비잔티움 화가 되는데, 고구려와 발해가 과연 수당에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투창병 작성시간08.06.06 하자르족은 유대교돌궐족이고 그 근처의 베네치그족(돌궐족의 일파)이 분탕질합니다.(사실상 불가리아제국의 영토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바르티겐=이형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6.06 베네치그가 아니라 페체네크족입니다;; 페체네크족 경우에는 오우즈족한테 쫒겨나서 유럽에 분탕질 치게 된거구요 ㅎㅎ.. 뭐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언급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Τιταυιζ 작성시간08.06.0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ㅈ=/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