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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에 대한 질문입니다.

작성자Rosa_bear| 작성시간10.08.28| 조회수85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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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havoc 작성시간10.08.28 그럼 기사들은 렌스를 여러개 들고 다녀야 했던것인가염? (......엥?)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0.08.28 뭐 모든 무기가 다 그렇지만 랜스는 상당한 소모품이었던거 같습니다. 미딥2에서 나오던 베네치아의 '브로큰 랜스'만 봐도 '적진에 기창돌격을 수없이 가해 기창을 많이 부러트려본 경험이 있는 베테랑 병사'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고 무훈시 같은 중세 문학을 읽어봐도 '랜스를 수없이 부러 트려가며 용감하게 공격을 가하고 랜스가 떨어지자 칼을 뽑아들고 싸우는'식의 용맹한 기사에 대한 관용적인 칭송구도 있을정도니까요 'ㅅ')
  • 답댓글 작성자 Venice의 선원 작성시간10.08.28 오홍 브로크랜스가 그런뜻이었군요 -_- 전 브로큰랜서라고 해서 패잔병들인줄 알았더니 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아르카나 작성시간10.08.29 기병의 공격이라는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한번의 랜스차징후 그자리에서 멈춰서 칼들고 아웅다웅이 아니였죠. 아시다시피 기병은 기동력과 충격력을 잃어버리면 생각보다 쉽게 보병대에게 제압되버리죠. 그 기다란 랜스를 여러개 들고다니는건 불가능하고, 미디블에서 기병컨트롤하듯이 수 시간동안 지속되는 전투에서 여러번의 랜스차징을 하고, 랜스차징 중간중간 준비과정에서 본진에서 꾸준히 랜스를 보급받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작성자 눈망울촉촉 작성시간10.08.28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이 생각을 못햇다는
  • 작성자 Rosa_be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8.29 자쿠워리어님, 뼈무장공비님, 아르카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문점이 거의 다 풀렸네요, 이제 속이 시원해 졌습니다.
  • 작성자 Rosa_be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8.29 이제 추가적인 궁금증이 하나 생겼네요. 랜스 보급은 어떻게 할까요? 돌격 대열을 짤때 1진과 2진으로 나눈다면 2진이 돌격하는 사이 먼저 돌격했던 1진은 대열을 재구성하면서 보급을 받는 형태일까요?

    그리고 랜스는 각자의 종자가 날라다줄지 보급대가 따로 있을지도 궁금하군요.
  • 작성자 모에시아 총독 작성시간10.08.29 일단 랜스보급의 문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본진으로 되돌아와서 열을 다시 정비하면서 보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병대가 필요했다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중기병들이 열을 재정비하고 랜스를 보급받는 동안 적을 막아 방어해줄 존재가 바로 보병대라는 거죠.
  • 작성자 무브유얼애즈 작성시간10.08.29 충실한 부사수인 종자들이 있잖아요. 병력이 너무 열세인 경우에는 종자들도 전열에 참가해서 적과 교전하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엔 기사들 따까리 노릇 하니 기사들이 마상돌격을 한 다음에는 예비용 랜스를 가지고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 작성자 CrimPie 작성시간10.08.30 그래서 Mount & Blade에선 창기병이 무적이죠..; 그놈의 랜스은 박혀서 안빠지는 일도 없고 부러지지도 않으니..
  • 답댓글 작성자 ▦무장공비 작성시간10.08.31 기창돌격 그까잉꺼 샥피한다음에 양손도끼로 말 먼저 찍어버리고 낙마한 기수 마물하면 땡(으잌ㅋㅋ 나 입마블 좀 쩌는듯)
  • 작성자 RT-21 작성시간10.10.05 토너먼트용으로 잘 부러지고 부러질때 부상을 안입히도록 목질을 고른 나무입니다.
    무슨나무라 햇는데 기억이.. 무르고 부드러운나무..
    렌스차징은 기병의 파괴적인 렌스를 공연하기위해 특화된 일종에 공연입니다 실지로 실전에서 재현하기는힘든것이죠.
    적도 장창으로 방어진을 짠느게 가장 먼저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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