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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본질을 고발한 저서 '마오'...

작성자타메를랑|작성시간07.12.14|조회수179 목록 댓글 1

모택동 정권 하에서 일어난 비인간적인 홍위병들의 난동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이를 소설 '대륙의 딸'로 고발한 중국의 여류 작가 장융이 저술한 저서 '마오'는 모택동이란 한 인간의 본질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습니다.

 

상, 하 두권으로 출판된 '마오 :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은 모택동의 청년 시절부터 그가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고 중국을 '공산화 정복'했는지, 또한 그가 중국의 최고 통치자가 된 다음에 얼마나 가혹하게 철권 통치로 중국을 지배하면서 국민들을 억압하고 학살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 '마오 :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은 사회주의도, 인민도, 정의도, 인간애도,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한 인간이 어떻게 권력욕 하나만으로 중국 대륙을 지배할 수 있었는지, 역사의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고 만다는 안도감과 함께 마오라는 인간의 진실을 알게 해 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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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타메를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2.15 모택동이 제일 좋아한 말이 무법무천(無法無天)이었는데, 이 말은 곧 법도 없고 하늘(신)도 없다는 뜻입니다. 즉,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극단적인 오만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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