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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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마네우스 카이사르 작성시간12.10.30 거기다 자기 본업에서 참고문헌으로 인용한게 저거니.. 빼도 박도 몬할 병크 맞긴 맞네요;; 이종호씨야 본업이 공돌이니 그렇다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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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12.10.30 근데, 어차피 국내에서는 먼 나라인 로마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나마도 로마인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는 대부분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많아서, 굳이 도올 선생만 가지고 뭐라고 할 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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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0.30 틀린 정보를 기초로 잘못된 결론을 내면서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니 그 문제는 진짜 큽니다. 기독교 때문에 로마 망했다는 정보만 편할대로 꺼내서 적용하던데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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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0.30 일반적인 통념 문제가 아니라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을 전파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요즘 나온 후기 로마사 관련 교양 서적만 읽어도 뻔히 나오는 이건 적어도 학자라면 변명 거리가 못되죠. 임용한은 무려 고려 후기-조선 초기 전문가인데도 양질의 고대사 저서를 생산합니다. 저는 김용옥 선생이 임용한님보다 자질이 못해서 이거 안된다곤 생각이 안 듭니다. 한마디로 정성이 부족한채 책을 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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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0.30 대학자라도 자기 전공 분야 외에선 일반인보다 나을게 없다는 게 증명..... 누구나 아이작 아시모프처럼 될 순 없는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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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유문기 작성시간12.10.30 아니, 뭐 자기 전공과 상관없는 고대사, 중세사 이야기 하시는 덕사마도 있는데요, 자기 전공과 먼 이야기를 하려면 임용한 선생이나 안대희 선생처럼 사료를 직접 읽고 매우 세세하게 공부해야 하는데, 그러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일반인들은 이러한 책은 재미없다고 안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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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enturion 작성시간12.10.30 도올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기강사들 거의 다가 그렇습니다.
현대의 지식체계란 것이 한 개인이 모든 분야를 섭렵하기에는 이미 너무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죠.
그래서 협업이란게 중요하고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강사진이 필요한 것인데 개인 강사들은
자기 강의 하느라 바빠서 그딴거 신경 안쓴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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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Τιταυιζ 작성시간12.10.30 솔직히 도올은 자기 전공인 왕부지나 더 연구하지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 양반 책 읽어보면 서양사 쪽은 20년 전에에 쓴 절차탁마대기만성이나 노자철학 이것이다 부터 해서 당시 일반인들에겐 듣보잡이던 그노시스니 마니교니 하는 거 가지고 지 자랑하는 것에서 거의 발전한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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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법의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0.30 어설프게 하이데거 운운하고 조갑제와 잘못 놀다가, 진중권한테 제대로 걸려서 박살이 난 적 있었죠.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