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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11.22 듄을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경우 처음에 로마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면 처음부터 누가 누구인지 몰라 헤멜 수 있어서 (귀족들 이름도 길고 그걸 자식들이 이어받고 해서 좀 헷갈릴수도 있고 동명이인의 주인공들도 등장해서) 처음 삼국지를 읽는 그 때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 계속 읽다 보면 이름들도 익숙해지고 관직명도 뒤에 용어해설을 반복해서 읽으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대충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물들을 검색해보게 되네요. 다 역사적 인물들이더군요. 한줄이라도 나오는. 거기에다가 로마사의 큰 역사적 사건들 (이를테면 아라우시오 전투, 리키니우스 무키우스법, 마리우스의 로마군 개혁, 동맹시 내전, 폰토스 전쟁 등)과 주인공들이 어떻게해서 그 사건들에 휘말리고 극복해나가는지 치정로맨스도 함께 등장하면서 흥미를 더해줍니다. 총 7부로 마리우스와 술라가 다스리던 황혼의 공화정 말기부터 율리우스 가이우스 카이사르의 암살을 지나 존엄한 자와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 전쟁까지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