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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KER - Call of Pripyat

작성자Kain00|작성시간10.02.12|조회수655 목록 댓글 8

 

 스토커시리즈의 Stand-Alone 확장팩인 STALKER - Call of Pripyat가 스팀에 떳더군요.

 이전 시리즈인 Shaow of Chernovyl?, Clear Sky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19.99 !!!

 없어도 신상품이 $29.99 !!! 이럴때는 스팀이 참 고맙게만 느껴집니다.

  

 특유의 어두운 색감은 여전합니다.

 

 버려진 배를 Safe house로 쓰고있나 봅니다.

  

 이 게임에서 맘에 드는 것중 하나는 DOF가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조준時, 조준外 대상은 위처럼 DOF로 자연스럽게 흐려집니다.

 

 

 DOF가 들어간 또다른 한장. 매우 멋지게 보입니다.

 

 이 시리즈에 뮤턴트가 빠질 수 없지요. 투명화 되었다가 덮칠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블러드서커입니다.

 뒤에서 울음소리가 들리기에 무턱대로 인근 스토커들에게로 달렸더니 알아서 잡아주시더군요. -.-;;

 NVG도 없는 상태라서 잡혔으면 바로 사망이었을텐데... 순간 식겁했습니다.

 

 해외리뷰를 훝어보니 시리즈 중 제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지만, OPEN 월드에 가까운 게임진행이라는 말도 있고...

 

 그래픽은 전작인 Clear Sky보다 얼핏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려 DX11을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인데다가, 전작의 과장된 광원효과보다

 위처럼 자연스러운 효과에 집중해서 하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전작을 스팀으로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강추!를 외칠만하고,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께는 글쎄요...

 액션이라 하기에는 약간 부족하고 RPG라 하기에도 좀 거시기한 게임이라..

 기존 액션게임에 식상하고, DX11 지원사양이 되는 분이라면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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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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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네라이젤 | 작성시간 10.02.12 얼마전에 깼지만 말 그대로 외전으로,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어 스카이나 섀도우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세계관만 따온 느낌..대신 총기 개조의 현실화와 수면 기능 추가등 세세한 면에서 신경은 쓰더군요.
  • 작성자ROK_CompanionOfficer | 작성시간 10.02.13 스토커는 모드빼면 시체죠 'ㅅ'~
  • 작성자KAPPA | 작성시간 10.02.13 클리어 스카이 쌀때 사서 해봤는데
    결국 미션 다 못깨고 재미없어서 그만 뒀어요
    클리어 스카이 재미 없던 사람도 재밌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Kain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2.13 사실 그 나물에 그 밥인 시리즈입니다만...
    이쪽 세계관에 애정이나 관심이 있다면 전작들보다 추천할만 합니다.

    전작의 선형적인 플레이에서 벗어나, 서브퀘스트가 상당히 늘어났고
    각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식도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잔재미가 있습니다.
    쓸데없는 광원효과와 로딩을 줄여 전작보다는 최적화 된 것도 장점.

    각설하면...
    전작의 분위기만이라도 맘에 들었다면 추천, 그렇지않다면 비추.
    참고로 클리어스카이는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ROK_CompanionOfficer | 작성시간 10.02.16 첫작인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구하시고 Oblivion Lost 모드를 깔고 해보시면 이 게임의 간지나는 포텐셜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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