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대량의 보급물자를 하역할 항구가 부족한 것이었다. 미 지상군이 대거 개입하는 1965년 6월에 가용한 항구는 사이공 항과 1964년도에 미 원조에 의해서 화물선 2척의 동시 하역이 가능토록 확장된 캄란(Cam Ranh) 항 뿐이었다. 사이공 항은 남베트남 정부 관리 하에 있어 화물이 적체될 때에는 몇 개월씩 걸리기도 하였다. 1일 지체에 3,000~7,000달러씩 지불해야 하는 선박 임대료는 차지하고도, 보급물자의 지연도착이 더 큰 문제이며 이 물자를 저장할 창고도 없었다.
1965년 8월에 미 육군 제4수송사령부가 도착한 후, 미 태평양 사령부는 항만시설과 저장시설 구축에 최우선권을 두고 공사를 하도록 지시하였다. 육군 공병, 해군 건설공병, 민간계약 회사 등의 초인적인 노력결과 1967년 말까지는 사이공 항 외에 퀴논(Qui Nhon), 붕로(Vung Ro), 붕타우(Vung Tau), 다낭(Da Nang), 나트랑(Na Trang) 등의 항만시설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65년도에 평균 수송 연체 일자가 20.4일이던 것이 1970년도에는 2일 이내로 완전 해소될 수 있었다.
저장시설 공사도 엄청난 양이었다. 사이공 근교에 있는 롱빈(Long Binh)과 캄란, 퀴논, 다낭에는 종합창이 설치되었다. 캄란 창을 예로 들면 약 4만평의 저장창고, 34,000평의 탄약 야적장, 3,300만 갤런을 저장할 수 있는 유류 저장시설이 구축되었다.
공사중인 롱빈 군수기지
캄란 군수기지의 전경. 베트남이 공산화된 후 소련 해군이 사용하게 된다.
퀴논 군수기지
또한 미 육군이 직면한 근원적인 문제는 소요가 급증하는 장비, 군수물자의 조달이 지연되는 것이었다. 미 육군의 조달체제는 전시에 민간회사가 동원되어 생산하는 체제로서, 육군이 소유하고 있는 생산시설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즉 민수용이 될 수 없는 탄약 같은 생산 시설은 육군이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달이 지연되게 되는 원인은 조달계획을 수립할 때 가정부터 틀렸기 때문이다. 1967년 6월이면 남베트남에서 적대행위는 종식되리라고 가정하여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따라서 민간회사들이 자기네들의 기본 생산계획에 지장을 받으면서까지 군수물자나 장비의 생산량을 급증시키려 들지 않았다.
더구나 미국의 생존이 걸린 전쟁도 아니었고 동원령이 내린 것도 아니어서 1950년 한국전쟁 시 제정되었던 방위 생산법을 적용하여 강제 동원할 분위기도 아니었다. 특히 특정 품목이나 고가품을 독점 조달하도록 되어 있는 회사가 가장 문제가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초기 단계에는 예비군 부대나 파월되지 않을 부대의 장비나 물자를 미 육군성에서 중앙 통제하여 우선 전환 조치하였다. 탄약은 미 육군이 평시에 11개 생산 공장을 가동시키다가(총 보유 25개) 1966 회계연도에 6개, 1967 회계연도에 6개, 1968 회계연도에 1개를 추가로 가동시켜 소요를 충당하였다.
12개월 주기 병력교대에 따른 전문 인력,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미 본토에서 핵심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1968년 6월부터는 군수 사령부나 지역지원 사령부에서 장교 하사관 반, 특기병 반, 사병 반의 3개 과정 교육을 실시하였고 남베트남군 요원에게도 베트남화에 대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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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ZEALOT 작성시간 13.03.31 죽쒀서 개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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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푸른 장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3.31 저거 뿐만이 아닙니다. 남베트남이 항복한 후 남베트남군이 쓰던 장비들 죄다 북베트남에 흡수되어서 나중에 중국과의 전투 때 요긴하게 써먹었죠. 전차 600여 대, 장갑차 1,200여 대, 헬기 500여 대, 항공기 1,270대, 각종함정 1,500여척, M16 100만 정, M60 경기관총 12,000정, M79 유탄발사기 4만 정, 박격포, 야포 2,000여 문 등이 북베트남에 노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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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배달민족 작성시간 13.03.31 일본처럼 최후의 총알이(총알없으면 맨주먹으로......) 다 떨어질때까지 싸우자고는 못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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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RDCAPTOR Mujang 작성시간 13.03.31 남베트남은 확실히 미국의 괴뢰도당같은 모습이 물씬 풍겼죠 프랑스나 미국이나 같은 서양인종,열강이니 베트남인 입장에선 가재랑 게를 구별하라 정도?
정통성분야에서도 너무 밀렸습니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질않나? 역쿠데타가 수번 벌어지고 개막장임 북베트남은 소수의 병력지원과 많은 보급지원만 받고 김구+박헌영의
포지션으로 밀고 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