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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강건성세의 여명(55) ─ 미얀마 전쟁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2.11.24| 조회수66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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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惡賭鬼 작성시간12.11.24 새삼스럽게 중국이 크다는게 느껴지는군요... 미얀마와 국경이 닿아있다니; 그나저나 저번 준가르 정벌때도 그렇고, 이 미얀마 정벌도 그렇고... 기후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전투력과 병참능력이 꽤 의심이 된다는...
  • 답댓글 작성자 어하라 작성시간12.11.24 그냥 건륭제의 역량이 강희제보다 딸리는 거죠 ㅡㅡ;;
  • 답댓글 작성자 명일 작성시간12.11.24 강희는 준가르를 이겼는데 건륭은 버마에서 애먹었네요.하지만 건륭은 준가르를 이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종족을 없애버렸자나요.몽골계 유목민을 끝장낸건 참 대단하지만 다른 전쟁들,예를들어 버마나 베트남등 다른 나라와 싸운거보면 건륭의 군사실력은 그저그런듯.준가르야 건륭이 군사천재가 아니라 유목민족이 발리는 시대가 됬으니까 그런거겠고.
  • 답댓글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2.11.25 중국이 상대한 국가들 중에서 우선순위를 따져야지라... 북경-화북 옆동네인 준가르 애들이랑 비교하면- 저어~기 운남 귀퉁배기 국경 맞댄 미얀마나, 광동-광서에 붙어먹은 베트남 같은 나라들은 사실 큰 위협이 안되었으니까요. 걔들은 조선보다도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나라였습니다.

    게다가 거리 좀 보시유~ 미얀마나 베트남 전선을 북경에서 관리-감독한다는 것은, 근세에 포르투갈 리스본에 지휘본부를 두고 동유럽을 지나 러시아랑 전쟁하는 수준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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