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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강건성세의 여명(60) ─ 사상의 종말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2.11.28| 조회수75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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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게오르기우스 작성시간12.11.29 어쩌면 청조의 몰락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하는 군주일지도 모르겠군요. 사실상 가경제의 시대에 들어선 서양의 우위가 굳혀진 상태였고, 그 뒤부턴 뭐 이미 사실상 따라잡는게 힘들어졌으니..바로 이 시기가 아직 서구와의 격차를 충분히 좁힐 수 이는 시기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시기 청나라가 개방적이고 활력 있는 사회가 됬더라면 세계사가 바뀌었을거란 생각이 듭닏.
  • 작성자 자우림 작성시간12.11.29 스스로 문을 닫고 귀를막고 눈을감는다랄....하....건륭제 말기는 정말....ㅡㅡ;;
  • 작성자 타메를랑 작성시간12.11.29 건륭제 시기에 청나라에 간 조선의 사신 중에 박지원도 있었는데, 그가 쓴 열하일기에 보면 자신과 글로 대화(필담)을 나눈 청나라 관리들이 글을 다 쓰고 나면 종이를 바로 화로에 던져 태운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런 시대적인 상황 때문이었군요.
  •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12.11.29 절대권력이 절대부패로 귀결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 것인가....... 조부와 아버지의 업적들이 ㅜㅜ
  • 작성자 번영 작성시간12.11.29 선제처럼 간첩을 잘 활용했으면 부패는 막았을텐데 처벌만 엄하고 단속은 아예 서로가 서로를 고발하게 해놨네요
  • 작성자 ▶◀ 치우승천 작성시간12.11.29 독재정치의 폐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군요.
  • 작성자 惡賭鬼 작성시간12.11.30 저런 독재가 60년이 지속된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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