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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제국의 마지막 황혼, 강건성세의 여명(93) ─ 양무(洋務)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3.03.18| 조회수48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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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3.03.19 이때까지도 중국은 '외이(外夷)'의 문제보다는 내부의 문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했었죠. 시간이 지나면서 [조약체제]가 대청국의 걸림돌이 되는 것을 인식할 때가 다가오는데, 이때는 중국에 온건한 열강의 힘을 빌어 국체를 유지하려는 정책을 폅니다. 당시 떠오르던 "중국에 온건한 열강" 중의 하나가 바로 러시아였다는 것은 참... 그것도 서태후 일파가 붙들었다는 것도 문제...-_-;

    이홍장이 조선을 쥐고 흔들 때의 관직명이 "흠차대신 독판북양해방사의 변리통상사무 태자태부 문화전대학사 직례총독(欽差大臣 督辨北洋海防事宜 辨理通商事務 太子太傅 文華殿大學士 直隷總督)"이었는데, 이 관직명만으로도 그 막강한 힘을 느낄 수 있죠.
  • 작성자 2Pac 작성시간13.03.19 참.. 글 편하게 잘 쓰시네요. 의문 하나. 북양과 남양을 나누는 기준이 뭔가요? 북양이 단순 서해라고만 생각했는데..
  • 답댓글 작성자 타마네 작성시간13.03.21 산동 이북을 북양, 절강 이남을 남양이라 합니다. 각각 황하와 양자강 하류지역인 걸 보면 강이 기준인 듯 ㅇㄹㅇ
  • 작성자 나아가는자 작성시간13.03.21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주신 자료의 출처가 궁금해서요. 혹시 책의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신불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22 량치차오(양계초)의 리훙장 평전입니다.
  • 작성자 유럽제패 작성시간13.03.27 하지만 서태후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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