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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 최악의 만행, 신안대학살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3.05.14| 조회수200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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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Jitter 작성시간13.05.15 재밌게 잘 봤습니다. 까마득한 옛날얘기긴 하지만, 역시 '한 명을 죽이면 살인자가 되고, 수 만명을 죽이면 영웅이 된다' 는 말이 떠오릅니다. 전쟁중이긴 하지만 저런 짓을 한 항우도 나름 이름을 남겼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13.05.15 나름이 아니라 경극에서는 '비운의 영웅'이 되죠;;
  • 작성자 데스사이즈 작성시간13.05.15 그나마 유방이 승리하고 한나라를 건국해서 이게 역사에 학살로 남았지 항우가 승리하고(이런 짓 하고 승리할 수 있을리가 없지만) 새 왕조를 세웠다면 이것도 묻혔겠죠.
  • 작성자 블라디미르 대공 작성시간13.05.15 항우가 2만의 군대로 장한의 20만 대군을 격파했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20만의 포로를 생매장했다면, 실제 항우와의 전투에서 받은 진나라군의 타격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 작성자 register 작성시간13.05.15 역사는 정말 생생한 교과서이군요.
  • 작성자 花美男 작성시간13.05.15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유명한 장군, 왕들은 싸이코 패스였을 듯.
  • 답댓글 작성자 블라디미르 대공 작성시간13.05.15 잔혹한 마피아 보스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BACCANO 작성시간13.05.16 돌대가리네
  • 작성자 카이사르 마그누스 작성시간13.05.17 내정은꽝이였네..
  • 작성자 열혈청년 작성시간13.05.17 그많은 사람들의 원혼이 항우를 가만두었을리가 없죠. 영혼 같은게 없더라도 하늘은 분명 있으니.....
  • 작성자 명일 작성시간13.05.18 "르네 그루세는 몽골이 전략적으로 사용한 학살 작전이, 중동에선 큰 효과를 거두었지만 중국에서는 별 소득이 없었던 것이 중국인은 숫자가 너무 많아서, 학살로 공포를 일으키는건 불가능했다. 라는 언급까지 했다"ㄷㄷㄷ
  • 작성자 2Pac 작성시간13.05.20 20만 명을 어떻게 구덩이에 파묻어 죽일 수 있었을까요.. 구덩이 크기가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은데... 너무 넓으면 운동장처럼 이리저리 도망쳤을 것이고.. 그렇다고 깊게 만들자면 또 시간이 걸렸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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