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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강건성세의 여명(서장) ─ 여진이 1만이 되면, 천하가 이를 감당할 수 없다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2.07.29| 조회수133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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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2.07.29 북원과 여진의 관계에 대해서는 좀더 고려할 측면이 많습니다...^^; 우선 명이 여진족을 진무하면서 생긴 이른바 [여진3위]라는 것이 사실은 원나라 이래의 '동방왕가' 세력을 포섭한다는 의미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북원이 건재하던 시절에는 이들에게도 엄연히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명이 '나하추'를 평정하고 요동을 진무하게 되는 사건과 쿨룬 부이르에서 궤멸적인 타격을 입게되는 사건을 계기로 명쪽으로 완전히 기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애초에 북원조정이 그 근거지를 카라코룸보다 요동에 가까웠던 쿨룬 부이르로 옮긴 이유가 [요동수복]이었으며, 이 때 고려에까지 청병한 사실로 보아
  • 답댓글 작성자 ★海東天子☆ 작성시간12.07.29 여진족에도 손을 썼을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고려는 북원의 요청을 완곡하게 거절했고 최후의 사절은 명군에게 도로가 봉쇄되어 길을 빙 돌아갈 정도였으니, 이 시기 여진족들도 고려와 비슷한 입장이 아니었나 합니다...ㅎㅎ;; 따라서 여진의 역할을 북원견제로 설정하는 것은 좀더 생각할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데미르 카라한 작성시간12.07.29 해동천자//우랑카이 3위였던가요?;; 그럼 이만주는 테무게 옷치긴 계열인가요?;;
  • 작성자 사탕찌개 작성시간12.07.29 오오 잘 읽겠습니다
  • 작성자 데미르 카라한 작성시간12.07.29 몽골도 황금씨족,,, 청나라도 황금씨족..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카이사르씨 작성시간12.07.30 서양오랑캐들과 맞서 싸운 도광제까지 이꾸우~!!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gksmf 작성시간12.07.30 오호~~~ 이번엔 청나라 이야기인가보군요.
  • 작성자 2Pac 작성시간12.07.30 오오오 청나라 ! 감사합ㄴ디ㅏ~
  • 작성자 고기 작성시간12.07.31 새 새리즈 +_+
  • 작성자 자우림 작성시간12.08.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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