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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제국의 마지막 황혼, 강건성세의 여명(7) ─ 영웅 원숭환의 비참한 죽음

작성자신불해| 작성시간12.08.05| 조회수1195|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이 지옥같은 행성 작성시간12.08.05 중국갑옷은 무늬가 신기하네요. 저걸 머라고 하나요? 저처럼 모르는사람이 보면 삼각형이라고 할듯.
  • 답댓글 작성자 히스토리아 작성시간13.03.09 山文甲
  • 작성자 배달민족 작성시간12.08.05 남한산성 소설을 읽었을때 생각이 나는 군요..........청군이 홍이포를 쏘아대자 대신들이 인조에게 홍이포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인조왈 "그대들은 참 아는 것이 많구만".............
  • 작성자 USER 작성시간12.08.05 이미 역량이 딸리는 상황에서 전진방어는 오히려 인력난 재정난만 심화시켰다는 생각이라, 전략적으로는 실패했던 장군이라고 생각하는분.
  • 답댓글 작성자 카이사르씨 작성시간12.08.05
    당시 장기전으로 갔다면 명조보단 청조가 더 큰 타격을 받았을 것 같습이다. 당시 만주의 생산만 가지고 대명공세를 지속하던 청조를 지탱했을지
    의문이고, 조선을 통해 수취할 수 있는 자원도 한계가 있으니..
    사실 원숭환이 굳건히 지키는 것 외에 더 좋은 전략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ㅇㅁㅇ
  • 답댓글 작성자 USER 작성시간12.08.06 그러닌깐 전진방어에 대해서 비판하는거죠.
    그냥 산해관 거욕관등 장성중심으로 방어하는게 돈 인력등이 훨씬 적게드는데요.
    아예 장성밖에 있는 사람들도 다 철수 시켜버리고 공지화해버리는게 나았는데 장성밖까지 수비할려고 하다보니 방어선이 너무 넓어져서 더 많은 돈 인력등이 발생하게 되잖아요.
  • 작성자 청의동자 작성시간12.08.05 가장 유능한 장군을 믿지 못한 무능한 황제
  • 작성자 게오르기우스 작성시간12.08.05 숭정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려고했지만 이미 나라가 썩을대로 썩어서 답이 없는건줄 알았는데 그냥..선조같은 놈이였네요.
  • 답댓글 작성자 카이사르씨 작성시간12.08.05 사실.. 강산풍우정의 그대로입죠. 그러고보면 강산풍우정이 나름 잘만든 사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신만 봐도 대개 항국 사극에선 주인공을 미화시키는 것이 보통인데 , 강산풍우정의 숭정제는 황제로서의 책무에 대한 의욕이 충만함과 동시에 의심많고 은근히 무능하고 찌질한 모습을 보이니.. 한국에서 만들었으면 엄친아에 졸라 차칸데, 불운하게도 때를 질못
    만나 비극적이고 간지나는 죽음을 맞이한 위인으로 그려질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2Pac 작성시간12.08.07 선조같은 놈.
  • 작성자 centurion 작성시간12.08.06 숭정제하고 고종하고 많이 오버랩되는듯.
  • 작성자 콤네누스황제 작성시간12.08.11 아 진짜 명나라가 내부에서 곪아 썩어가지만 않았더라도 청조에게 멸망당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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