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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2: Q&A

속주(속국)과 동맹국 사이

작성자클래스|작성시간14.01.19|조회수918 목록 댓글 13

재밌게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근데..저의 동맹국들이 자꾸만 제가 거느린 속주들을 공격하네요...심지어는 속주들을 멸망시키기도 한답니다. 여러분들은 지키고 싶은 속주와 관계가 좋은 동맹국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신 경험이 있나요? 속주와 동맹국 중. 누구를 지키고 누구와 관계를 더 계속 유지하는게 이익인지 누가 알고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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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클래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19 클래스 강대국과 작은 소국들을 다 합쳐 약 15개정도 국가만이 남았는데 얽히고 설킨 동맹관계...
    정책적으로 저의 경쟁국들을 분열, 와해시켜 국력을 소모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국들과 저 사이에 있는 소국들을 정복하여 속주로 삼아 경쟁국들과의 완충지대를 만들고, 그들을 견재하며, 궁극적으로는 경쟁국들을 정복하여 통일로 나갈 전략을 구사중입니다.
    그런데..이 동맹 경쟁국들이 제가 어렵게 정복해 속주로 삼은 나라들을 아예 멸망시키고 있어 고민입니다.
    역사적으로 로마는 속주들을 지키기 위해 여러나라들하고 전쟁을 한 줄 아는데...동맹을 깨자니 그렇고, 속주들 멸망을 그냥 보고있자니 그렇고..고민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 작성시간 14.01.19 클래스 마케도니아로 엔딩볼때 군사동맹은 엔딩조건에 포함됩니다. 무슨말이냐면 자국영토가 30개고 군사동맹이 60개여도, 군사엔딩이 뜹니다.
    군사동맹이어도 엔딩이 가능한것이죠. 그래서 동맹을 맺으면 군사동맹으로 가는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군사동맹 엔딩이 싫고, 해당 국가를 꼭 정복하고 싶고 속주를 살리고자 한다면 굉장히 어려운 길을 가셔야 합니다.
    이유는 동맹을 푸는데만 최대 20턴이 걸리거든요. 그동안 속주는 점령당하는걸 고스란히 보고 있어야 되니까요...
    20턴은 동맹 해제, 전쟁선포에 각 10턴씩 부여되는걸 플레이어 패널티를 말합니다.
    최소 10턴이죠.
  • 답댓글 작성자julian mintz | 작성시간 14.01.19 클래스 또 동맹을 맺게되면 필수적으로 동맹국끼리 유대가 생겨서 동맹 풀게 되면 동맹국들 사이에서 따돌림될수도 있습니다.
    위험한 선택이 되실수 있어요
    그러니 일단은 동맹을 살려 엔딩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음 플레이때는 진출할 방향으로 동맹을 맺지 않으시는걸로 진행해 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클래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0 julian mintz 정말 친절하고도 스샷까지 첨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무리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전 사실적으로 진행하고 싶어서 그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엔딩보다는 세계통일이 목표라, 엔딩후에도 계속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면 동맹국들과의 충돌은 불가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때를 대비해 천천히 한 단계식 국가적 전략과 계략을 짜고 있는 것이고요.
    저의 동맹국은 7개이고 속주는 5개국이나 되는데 그 동맹국들 중, 상대하기 버겁게 커버린 국가는 총 4개 국가 정도입니다.(모두 정복해야 할 대상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클래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20 julian mintz 미국이 자신 말고는 자신과 견줄 수 있는 또 다른 강대국의 출현을 극히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국익과 연결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국제사회라는 곳은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통용되기도 하는 것이라...
    저 또한 게임상에서 이처럼 강대한 경쟁국의 출현을 경계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암튼 마케돈 말고 지역의 패권국을 용인한다면 세계통일은 더욱 어려워 질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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