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비 이야기 (5)

[corleone]

5부입니다.. 빡셉니다 헉헉 ㅠ▽..

앞서 Belz 앞마당 전투에서 적잖은 피해를 봤습니다..

여하간 바로 Belz 공성을 시도하는데..

실수로 자동 전투 버튼 눌러서 =▽=..........

비싼 고테크 병종을 다 날립니다...

4군단의 저주가 점점 두려워 지고 있습니다...ㅠ

이 와중에 Anartes의 또 다른 군단?!...이 북쪽으로 우회해서 수에비아 지방의 Ascaucalis로 접근합니다...

으어?!;;..

사마시아 지방 동남쪽 끝에서 Bastranae의 군단이 접근하는걸 확인했습니다.

규모가 얼마 안되니. 뭐 귀엽네요..헤헤..

5군단을 급파해봤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Ascaucalis가 공격당합니다.

이런 전투는 당연히 컨트롤 해야하는데...

또 자동 눌렀습니다...=▽.....

아오.... 새벽에 졸릴때 게임하면 안될거 같습니다..엉엉

덕분에 수에비아 지방의 칙령도 깨지고..

사마시아 지방은 계속 난립니다.....

서쪽에선 Cherusci 군대가 계속 국경을 넘보고 있습니다.

사마시아로 지원가던 1군단이 돌아와서 견제하고 있습니다.

Ascaucalis를 탈환하기 위해 5군단이 공격합니다.

5군단과 버서커의 첫번째 전투입니다... 원거리 병과가 없어서 그런가...

자동 전투 승률이 거의 절망적으로 나오는군요.

야만족이 처음으로 머리를 굴려서... 3부대를 우회시켰는데....

그다지 재미를 보진 못했습니다.. 새벽이라 컨디션이 안좋아서 컨이 점점 엉망이 됩니다....

이럴땐 그만해야 하는데 ㅠ

여하간 재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모든 거점을 잃은 Anartes 부족이 자살 공격을 감행 합니다.

주둔군이라서 경험치도 못먹는...ㅠ▽..

Gutones가 무역 협정을 요청합니다... 사마시아 지방 통일을 위해선 공략해야 하는데..

지금 정세가 심상치 않고 4군단도 거의 괴멸당해 정비가 필요하니... 일단 승락 합니다

Anartes가 드디어 멸망했습니다..

나름 두번이나 도시를 빼앗아가고... 또, 4군단에 큰 타격을 주고..

전략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힘든 상대였습니다..ㅠ▽

남쪽 국경에 맞닿아 있는 다키아 지방의 두 나라가 전쟁을 벌입니다.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그나마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 문제는 Cherusci인데.. 결국 라인강을 넘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깜빡하고 스샷을 못찍었는데.. 처음에 국경을 넘어온 2군단이 흩어져서

한군단만 마그나 게르마니아의 주도인 Tulifurdum에 접근 했었습니다

주둔군의 지원으로.. 숫적인 우위로 갖고 간단히 전멸 시켰습니다.

그리고 남은 한 군단에게...

독이나 먹어라 ㅠ▽..

Bastarnae의 군대는 국경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일단 독쟁이를 보내서 관찰합니다.

물론 먹여가면서..

95% 확률에도 미끄러질때가 있군요..ㅠ▽

저 Cherusci의 군단의 드리블이 너무 현란해서... 1군단으로 매복한번 해볼려다가 계속 실패하고 있습니다.

?!.. 섬나라 야만족이 시비를 겁니다....

이때는 뭐 그래봐야 얼마나 오겠어.. 이랬는데..

Cherusci의 군단이 현란한 헛발질로..=▽..마크맨 1군단을 속이고...

Flevum을 급습합니다..=ㅁ= .. 그냥 패버리는건데.. 괜히 매복할려다가..아오

주둔군으로만 상대합니다 아오 ㅠ

오잉... 운좋게 히로익 승리!!

다키아의 Getae가 무역협정을 요청하네요... 요구 금액이 제법 크지만!!

정세가 촘 불안정하니 승락합니다.

그리고 턴 넘어가면서 구경하는데..

으어? 야 이게 뭐야!!

Bastarnae 애들이... 뭐 개떼같이 몰려옵니다.. 악

현재 괴멸된 4군단이 보충하러 수도쪽으로 이동하고....

5군단도 북쪽에 Ascaucalis에 주둔하고 있고....ㅠ▽...

사마시아에는 2군단밖에 없는데..

갈리아쪽에 두 부족이 전쟁을 벌이는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잉... 이 브리튼 촌놈들이......

Caledones도 군단이 한두개가 아니군요...=▽=...

아직 Cherusci도 정리 못했는데..

서쪽에서도 동쪽에서도 머릿수가 후달립니다..

큰일이넹

사마시아 지방의 남쪽 도시 Galic 쪽으로 접근하는 Bastarnae의 한 군단에 독을 먹입니다.

수에비아에서 미처 보충이 끝나지 않은 4군단이 동쪽으로 강행군 중입니다.

정세가 혼란하니 사마시아 지방의 통일은 좀 미루기로 하고.. Gutones와 조건 없이 불가침 조약을 맺습니다

계속 먹입니다..

배터지게 먹어라!!

얘들은 좀비인가??;;

Cherusci가 또 다시 1군단을 마그나 게르마니아 주 남쪽으로 보냅니다..=▽=...

불과 얼마전에 2개 군단을 전멸시켰는데... 겨우 1개 도시에서.... 이 물량이라니..

덕분에 Caledonos의 대군단이 Flevum으로 접근하는데.. 3군단의 발이 묶입니다.ㅠ

오잉.. 얼마전까지 초강성했던 노리족이 순식간에 멸망했습니다?!.. 뭐지

브리튼 놈들이 Flevum을 포위했습니다..=▽...

1군단이 홀로 지키고 있는데... 1군단은 가장 오래된 군단 답게 모두 금3갈매기의 역전의 용사들이지만..

병종도 1세대 병종 뿐들이라...... 사마시아 정벌에서도 후방을 지키고 있었습니다만... ㅠ▽...

일단 독으로 녹인 Bastarnae 군단을 급행해온 4군단으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드디어 브리튼 야만인들과 조우합니다..=▽=

일단 두군단이 Flevum을 공략 할려고 하는군요;;;

뭐 멍청한 AI덕에 쉽게 이겼는데..

또 저 3부대가 상륙하다가 멈춰서..=▽...

결국 시간제한으로 끝날때까지 45분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제한을 30분으로 줄여야 할듯.. ㅠ▽..

금3갈매기 한부대를 잃었지만..ㅠ▽... 나름 히로익 빅토리군요

Chersuci 놈들이 마그나 게르마니아주 남단의 Uburzis를 급습했습니다.=▽=...

이놈들 군단의 드리블이란... 딱 아군 군단이 공격 못할 거리로 왔다갔다하면서 도시만 노립니다.;

주둔군으로 힘껏 싸워봤지만... 이번엔 적이 우회 공격을 해와서 막아낼수가 없었습니다...ㅠ...

결국 또 빼앗기고...

한 턴 거리라 바로 3군단으로 수복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테러를 당해서 움직일수가 없네요...아놔..=▽..

이렇게 3군단이 시간을 뺏기는동안 북쪽 전선이 계속 혼란스러워 집니다.

Flevum에서 2군단을 잃은 Caledones의 함대가 덴마크 쪽의 Alabu를 노리고 움직입니다.

아오... 니들은 바이킹이 아니야..

결국 사마시아로 파견 할려고 징병중이던 5군단을 또 북쪽으로 급파합니다....

아오 ㅠ▽..

5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아 얼른 로마를 갈아마셔야 하는데 계획이 계속 틀어집니다..ㅠ

말에 바빠서 잠깐 게임을 쉬었는데.. 이제 6부를 위해서 또 진행 해볼려고 합니다..

현재 베타 패치가 세이브 파일이 호환이 안된다고 하던데...ㄷㄷ

정식 패치가 나기전에 로마까지 가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ㅠ

[블템포컴빌리]

그런데 저의 이 시나리오는 로마라는 최종목표를 두고 장기적인 계획을 짯을 때 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성공적이긴 한데 연재가 15회 이상으로 가게 되는 방법임.
대신에 저는 재밌게 님의 연재를 냠냠 즐겁게 볼 수 있....^^;;;ㅋ

[corleone]

ㅎㅎㅎ 일단 저를 패는 놈을 패야죠!!.... 항상 정성 어린 리플 감사합니당.... 그 패치는 정식패치가 되면 거의 강제로 깔려서.. 연재가 중간에 중단될까봐 걱정되서 그러는거죠 ㅠ▽..

[Charging]

제꺼는 로마 갈아마실라고 밑밥깔아놓으니까 멸ㅋ망ㅋ

[기공조자룡1]

Charging 님이랑corleone 님 연재 잘보고있습니다.ㅋ

[Chagall]

끝을 향해 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