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2의 몇몇 문제들..

[julian mintz]

1. 정치

정치영향력을 올려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임페리움 단계에 따라서, 혹은 캐릭터의 특성치, 배우자 등등..

이거 제대로 동작 안합니다. 제가 수십번 테스트 해본 결론입니다.

동작하긴하는데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팩션리더를 굳이 최고 등급으로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2. 공성

동맹군과 공동전투시..

발리스타로 벽을 뚫어도 이용을 안합니다.

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안하더군요.

굳이 게이트를 부수고 기름맞아가며 들어가거나,

사다리 올라타고 성벽에 올라갑니다. ㅡ.ㅡa 뭐지? 이 AI는??

3. 공격우선순위

동맹군과 플레이어군이 앞뒤로 공격시

무조건 플레이어를 우선순위로 공격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플레이어가 구원군으로 참전시 동맹의 후방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전쟁에 피봅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거리가 멀어도, 플레이어를 노리기 때문입니다.

4. 공성기

플레이어가 공성기를 가지고 있다면 적은 무조건 달려듭니다.

이것때문에 전투가 오히려 쉬워졌는데요..

달려드는 녀석들을 적당히 감싸면 포위섬멸이 되기 때문입니다.

5. 타겟팅

롬1에서는 안그랬는데..

타겟팅에 문제가 있습니다.

슬링어부대를 자유사격으로 놓고 배치하면,

처음 타겟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할땐, 자유사격을 껏다 켜줘야 할경우도 있구요.

자유사격이면, 가까운 적을 공격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6. 외교문제1

수십개의 동맹을 두면.. 휴전도 맘대로 못합니다.

수십개의 참전요구를 매턴 거부해야하는 노가다(?)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7. 외교문제2

플레이어의 10턴 패널티는 심각하게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동맹국2곳이 전쟁에 돌입해서 한쪽을 선택하는 문제가.. 어째서 플레이어에게 패널티를 부여하는건지...

이건 피한다고 피해지는 문제도 아닌데 말이죠.

[julian mintz]

외교의 문제는 턴넘김에서 발생하죠.
이건 auto save를 로드하는거 밖에 방법이 없는데, 혹은 패널티를 걍 가지고 가거나요. 전 패널티 걍 가지고 가는편이지만..
턴넘기는 상황에서 맞는 이런 피할수 없는 상황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없으니까요.)

[드로이얀7(이준호)]

전 기억해 뒀다가 로드한 후 나중에 조집니다(라지만 실천은 잘 못하는 편...특히 요즘은 이런 저런 다른겜 하느라 치트 의존으로 대충 플레이하는게 더 심해져서...)
여튼, 저런 식으로 문제일으키는 놈들은 로드로 넘겨도 턴 좀 더 지나면 꼭 문제 일으키더군요.

[julian mintz]

맞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놈들은 항상 그렇죠 ㅎㅎㅎ

[예루살렘의고프리]

교전시간도 문제
유닛 스케일 울트라 기준이라도
두 진영(유닛) 붙어버리면 너무 빨리 교전 끝

[julian mintz]

동감합니다. 모드만이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