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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5x5의 штрафбат

[스틸디비젼][SDII] 1944년 6월 29일 오전. Berezina강의 북쪽측면.

작성자cjs5x5|작성시간20.11.22|조회수93 목록 댓글 8

지난 이야기

 

 

 

 

티거 5량이 편제되어있던 알트록 전투단과 교전을 벌였고 전멸시켰습니다.

 

여러가지 간사한 방법들로 돼지뚱냥이들을 빵빵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이걸로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돼지뚱냥이들이 아직도 남아있었습니다.

-

 

 

제3근위기계화 군단의 진격로상에 랜들 전투단이 있었습니다.

 

제복경찰대와 보병포

 

 

노획한 소련제 76mm M1927 보병포

 

 

그리고 돼지뚱냥이 두마리.

 

 

볼것도 없이 500kg 항공폭탄 4발의 TU-2S를 불렀습니다.

 

 

적은 방어에 랜들 전투단만 투입하였습니다.

 

아측은 공격에 제7근위기계화여단, 제43근위전차여단, 제10근위폭격기연대를 투입하였습니다.

 

 

이제는 친숙해진 맵. 빨간색은 고지, 하늘색은 시가지, 녹색은 중요한 숲입니다.

 

숲과 개활지의 면적이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도로 분포상 매복이 쉽진 않습니다.

 

 

맵의 왼쪽. 숲을 따라 보병을 올려보내고, 아래쪽 개활지에는 만약을 대비하여 정찰조와 F-22 대전차포를 배치.

 

 

맵의 중앙. 왼쪽 시가지에는 바주카를 장비한 차량화 정찰분대를 배치하고, 만약을 위해 Emcha들도 후방에 대기히켜놨습니다.

 

고지위에는 숲이 많아서 파파샤 10정과 대전차수류탄으로 무장한 Avtomatchiki 2개분대를 올려보냈습니다.

 

 

맵의 오른쪽. 개활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찰분대로 시야를 확보하였고, 우측 언덕에는 역시 Avtomatchiki들을 올려보냈습니다.

 

 

각자 자기 위치로 갑니다.

 

 

정찰분대를 하나 보냈는데 트럭한대가 달려옵니다.

 

 

포병지휘분대라 주초크를 보냈는데...

 

 

화염방사병들까지 몰려왔습니다. 이런.

 

 

그래도 정찰분대를 뒤쪽에 하나 더 배치해서 그런지 뚱냥이들을 일찍 발견했습니다.

 

 

500kg x 16발 = 8000kg이 날아갑니다.

 

 

그런데 폭격이 크게 빗나갔습니다.

 

 

보병은 주초크로 슥 훑으면 삭제.

 

 

그런데 이놈의 뚱냥이들은 뽈뽈뽈 잘 돌아댕깁니다.

 

 

20mm 기관포 4문으로도 뚜껑이 따지질 않습니다.

 

 

2차 폭격을 시도.

 

 

이번판따라 다 빗나가네요.

 

아무래도 티거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멍텅구리 폭탄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맵 오른쪽 언덕위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티거 없으면 M4셔먼이 왕입니다.

 

 

맵 중앙 개활지로 기어오다 정찰분대의 눈에 띄는 모든 적들은 주초크가 휩쓸어 버렸습니다.

 

 

한동안 돼지뚱냥이들이 보이지 않아서 조심스럽게 중앙 고지에서 보병들을 전진시켜봤습니다.

 

 

예상대로 뚱냥이 발견! 8톤의 멍텅구리 폭탄이 날아갑니다.

 

 

쿠콰콰콰쿠콰코카코카ㅗ콰쾅.

 

투명드래곤이 울부지져따. 

 

Panzerkampfwagen VI Tiger Ausf. E가 터져나가따!

 

 

한마리가 숯검댕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살아남았습니다.

 

 

주초크는 보병포를 잡고 롤러스케이트는 사람을 잡습니다.

 

 

3차 폭격! 이번에는 잡는다!

 

 

드디어 뚱냥이들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제는 공중지원아래서 Emcha와 보병들을 전진시키면 됩니다.

 

 

호랑이만 없으면 사기도 형편없는 보병들만 상대하면 됩니다.

 

 

주초크를 쓸땐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주초크에게 공격명령을 내리면 기수의 20mm 기관포보다는 배면의 12.7mm 기관총들을 쏩니다. 기갑들에게도요.

 

그래서 기갑유닛을 공격하려면 배면(Ventral)의 12.7mm 기관총을 끄고 명령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적 보병들이 항복하기 직전.

 

 

Total Victory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과를 보니 아측은 정찰분대 1개, 보병분대 1개를 잃었고, 적은 대략 보병분대 13개, 공병분대 3개, 티거 2량을 잃었습니다.

 

 

티거만 20량 넘게 잡은거 같으니 이젠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겁니다. 아마도...

-

 

 

중폭격기가 대놓고 저고도에서 수평폭격을 쏟아붓고 있는데, 괴링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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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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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2 멀티유저는 아니었지만 F-111C 캠페인에서 잘 써먹었죠. 현실에서는 불타는 똥꼬쇼나 하다가 퇴역했지만...
  • 작성자ZEALOT | 작성시간 20.11.22 엥? 독소 교환비 바뀐거아뇨? ㅋ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2 그러니까요. ㅋㅋ.

    다만 이번 캠페인 낙지들은 중부집단군 사령부가 뚫릴지경이라 어떻게든 급하게 모은 전력이라서, 진짜 티거랑 대공포빼면 많이 수월한거 같아요.
  • 작성자▦무장공비 | 작성시간 20.11.22 우우 이런 양키스러운 플레이는 필요없다

    우리에게 로씨야 상남자의 패기를 보여달라!!

    152밀리 고폭탄 직사랑 T-34의 땅크레밍을 보여줘!!
  • 답댓글 작성자cjs5x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1.22 ㅋㅋㅋㅋㅋㅋ

    우리군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빵빵 터져나가는 그런 군대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서기장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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