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조직이든
명확하게 문제가 되고 식별되어
도저히 손쓸 수 없는경우가 아니면
그 개인이 업무능력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없고
성실하고 충직했던 사람이라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 수준이 아니라
팔이 몸통을 한바퀴 돌아서 자기 손으로 팔꿈치를
만질 수 있을 정도로 굽혀집니다 ㅎㅎ..
정해진 규정과 방침 처벌대로 했으면
3~4번은 나갔어야 할 사람이
끝까지 조직에 남아 고위직 까지 가는 경우는
위와 같은 경우이죠
사실 상당히 흔한 케이스입니다.
폐급들이야 조금이라도 규정과 방침에 걸리면
바로 목 짤리겠지만요
위와 같이 권력이 있는 조직은
내부 경쟁과 알력도 심하기 때문에
업무능력, 대인관계능력, 성실, 충성, 충직한
이런 특성이 달린 사람이 규정과 방침을 살짝 어긴
정도면
어지간한 일은 다 눈감고 덮어주고 그럽니다.
본인 평판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사소한것도 규정과 방침대로 다 처벌하는 사람이면
누가 그 사람 밑으로 가고 싶어하고
진심으로 충성을 다하겠습니까 ㅎㅎ
저렇게하면 선배는 물론 후배들 사이에서도
또라이라고 소문 다 나서 알아서 묻히고 나갑니다.
"걔 어때?' 가 괜히 제일 무서운 말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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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엄청난 초보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27 마지막 말이 핵심이네요
안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지 않게
조직 외부의 초월적인 감찰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The_Implementation 작성시간 22.05.27 엄청난 초보자 우린 이순신이 충성에 몰빵한 사람임을 알고 있지만,
이순신이 역사와 달리 동탁이나 조조마냥 권력을 탐했다면 조선의 상층부와 백성이 다 카오스가 되었을거란 사실도 봐야 하죠.
감찰인원이 초월적이면, 이순신같은 사람 아니고서야 독재루트 빠지는거 매우 쉽습니다.
사실, 많은 수의 독재자들도 처음 시작할때는 나한테 권한을 주면 다 해줄수 있다 생각하고 있던 나름 유능한 인간들이었기 때문이죠. -
답댓글 작성자The_Implementation 작성시간 22.05.27 The_Implementation 그리고 임진왜란 시작 전부터 이순신과 대다수의 남부 지방 장군들의 능력을 눈여겨보고 파격 승진과 임명을 독단적으로 시켜준 사람,
휘화 장군들을 견재하거나 사형시키려 하거나 이해관계에 따라 비행기를 태우거나 벌을 주려고 날뛴 사람이 두 경우 모두 선조였다는 사실을 보면,
초월적 감찰관의 현실적 모습은 이순신보단 선조에 가깝다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多爾袞 작성시간 22.05.27 작은 조직도 충성만 강요하지 충성을다하고 정적을제거해도 아니되옵니다 전하 하면 불편해합니다.
정적 제거하는 실력이 나를 제거하는 실력이 될까 두렵거든요. -
작성자Krieg 작성시간 22.05.27 내용이야 그런 조직 많고 그런 사람들 많다는 거에 동의하는 바인데.. 굳이 그렇게 줄바꿈을 해서 문장 하나를 두세개 짜리로 만들 이유가 있나요? 폰에서는 모르겠는데 PC에서는 줄이 엄청 늘어져서 읽기 좀 불편합니다. 가로읽기가 아니라 거의 세로읽기 하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