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엄청난 초보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5.27 권력 조직과
내부 경쟁이 존재하는한 필연적으로
같이 가는 문제라 생각되는데
내부 경쟁이 없을 경우에 공산주의적 부조리와
문제가 생기고..
해답은 조직 외부에서의 감찰과
감찰 인원을 대폭 늘려서 자주 조지는게
유일한 답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 외부 감찰 기관의 경우도 조직화 되면
위와 같은 문제는 되풀이 되니
주기적으로 물갈이가 되야하고
한 가지 조직에 티오를 몰빵하는게
다양한 조직이 들어오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추가로 올바르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시민단체의 참여도 필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The_Implementation 작성시간22.05.27 엄청난 초보자 부패를 조지기 위한 외부감찰조직이 2-3단계 반복되며, 여차하면 물갈이가 한번에 되는 조직이 바로 공산주의체계에서 많이 보이는 그 형태입니다.
감시자를 감시하는 감시자 같은거나, 숙청이라는 친근하고 무시무시한 용어가 있지요.
그리고 위의 2가지가 실현되려면 상위 계층의 힘이, 상위 지도부를 견제할 대안조직이 존재하지 않을 만큼 강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깔아야 하므로
다양성은 이미 말라죽은지 오래이지요.
하나하나 살펴보면 좋은 것을 다 합치면 이상적인 사회겠지만, 현실은
이 하나하나의 요소가 사실은 나쁜면과 좋은면이 공존하는 동전의 양면을 다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이 요소들 역시 다른 요소들을 강화하거나 억누르는 상호작용을 하다보니 서로 독립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막강한 권한 vs 다양성)
그래서 레고 블럭 조립하듯이 여러 좋다 여겨지는 특징을 합쳐서 상상한 사회는 애초에 말이 안되는 실현 불가능한 상상의 체계가 되는거죠.
-
작성자 The_Implementation 작성시간22.05.27 그런 걸 안한사람이 이순신같은 인물이죠.
물론 이순신은 이런걸 허용하지 않는거에만 힘을 쏟은게 아니라 다른 모든것들을 거의 다 올바르게 처리하였으니 전설로 남은 겁니다만.
당연한 거지만, 적당히 융통성이 있는 사람이 오직 하나의 흠이라도 잡으려고 안달하는 사람보단 나은건 현실적으로 맞는데,
정작 적당히 봐주자는 사고방식이 권장되는 순간 얼마 안가 전조직적인 부패/무능루트로 자연스레 빠지는거 역시 현실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해도, 객관적으로 일을 처리하는걸 지향점으로 놓는걸 포기해서는 안되는 거죠.
보통 적을 안 만들겠다고 이것저것 부조리를 봐주는 케이스가 쌓이면, 부조리 봐주는걸 안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조직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되면 내리막길뿐인거죠.